새글[스포츠분석왕]롯데두산분석4월7일KBO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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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두산 4월7일
롯데 두산 야구분석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롯데는 찰리 반즈(5.59)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1일 NC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반즈는 팀의 도움으로 패배를 면한바 있다.
작년의 흐름이 거짓말같이 이어지고 있는 중인데 작년 두산 상대로 홈에서 대단히 강했던 투수인 만큼
6이닝 이상 1실점 내외의 투구를 기대하는건 절대로 허튼게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8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이번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다만 장거리포가 없다는건 계속 문제가 될수 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런 경기까지 승리조를 등판시켜야 하나 싶다.
투타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두산은 박신지(1패 4.50)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3일 SSG 원정에서 1.2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박신지는 이번 시즌에도 작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면모가 보여지고 있다.
작년 선발 경험은 한화전의 2이닝 2실점 투구였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는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박세웅 상대로 터진 박준영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두산의 타선은 최근의 페이스 하락이 상당히 치명적으로 느껴질 정도다.
최근 야구는 김재환과 강승호 두명만 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빠르게도 흔들리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는 타격이 살아나고 박세웅이 호투를 해내면서 나올수 있는 최고의 결과가 나왔다.
홈런 부족이 아쉽긴 하지만 이는 홈 구장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일 듯.
작년과 상성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반즈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호투 가능성이 높은데
박신지는 작년 롯데 상대로 원정에서 2이닝 5실점의 악몽이 있다.
선발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8:3 롯데 승리
승1패 : 롯데 승리
핸디 :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