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뉴욕메츠 애틀랜타 ML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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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뉴욕 메츠는 크리스티안 스캇(1.35)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데뷔전이었던 5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6.2이닝 5안타 6삼진 1실점의 쾌투를 보여준 스캇은 왜 그가 NO.1 우완 유망주인지를 증명해 보였다. 홈 경기 데뷔라는 점은 스캇의 투구에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모튼 공략에 실패하면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메츠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 타격이 가라앉았다는게 문제다. 특히 공략 가능한 투수인 모튼에게 3안타로 막힌건 꽤 아플듯. 그나마 불펜의 4이닝 무실점이 위안일 것이다.
투수진의 호투로 3연승에 성공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맥스 프리드(2승 1패 4.23)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다저스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프리드는 오타니 1명에게 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최근 투구 내용은 대단히 좋은 편이고 작년 메츠 상대로도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퀸타나 상대로 홈런 3발로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애틀랜타의 타선은 이제 홈런으로만 승부를 보는 모습이 역력하다. 2개의 병살타는 보너스. 등판과 동시에 1실점을 범한 라이젤 이글레시아스는 상대의 기를 살려주었다는게 조금 아쉽다.
홈에서 퀸타나를 등판시키고도 패배했다. 메츠로선 이 패배의 여파가 조금 오래 갈수 있는 상황. 최근 메츠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프리드 공략은 상당히 힘들 것이다. 결국 스캇이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이지만 템파베이와 애틀랜타는 타선의 파워가 차원이 다르다. 선발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2 애틀랜타 승리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