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쿠바 일본 남자배구네이션스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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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랭킹 11위 쿠바는 직전경기 독일 상대로 3-1(26:24, 25:20, 18:25,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 브라질 상대로 3-1(25:23, 27:29, 25:21, 25:21) 승리를 기록했다. 2승의 성적이며 블로킹 13-6, 서브6-3, 범실 26-16의 기록. 국제 배구계에서 가장 강력한 아웃사이드 히터로 평가되는 말론 얀트(21득점, 서브에이스 1개)와 미겔 앙헬 로페즈(18득점)가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강한 서브 능력을 보유한 팀의 장점을 보여준 경기. 2015-16시즌 V리그를 호령했던 시몬(9득점)을 대표팀에 복귀시켜서 미들블로커 포지션을 강화시킨 효과도 나타났으며 아포짓 산체스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FIVB 랭킹 4위 일본은 직전경기 세르비아 상대로 3-0(25:20, 25:16,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 아르헨티나 상대로 3-1(24:26, 25:22, 25:23, 25:19) 승리를 기록했다. 2승의 성적이며 블로킹 9-5, 서브 5-3, 범실 19-21의 기록.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 그리고 안정적인 리시브 이후 상대 센터 블로킹을 무력화 시키는 반박자 빠른 공격으로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한 경기. 팀의 에이스가 되는 이시카와 유키와 핵심 자원이 되는 다카하시 란이 결장했지만 니시다 유지(16득점)가 해결사가 되는 가운데 팀의 막내 카이 유토(10득점)가 국제무대에서 통할수 있는 공격력을 보유한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던 상황. 또한, 세키타 마사히로 세터의 다채로운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으며 팀의 주장이자 미들블로커 아먀우치 아키히로가 중앙을 단단하게 지켜준 승리의 내용.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일본은 올림픽 출전권을 확득한 가운데 에이스 이시카와 유키와 팀의 3공격 옵션이 되어준 다카하시 란의 결장 공백 속에서도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 브라질을 완파한 쿠바가 화력대결 구도와 블로킹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전력 이다. 세터 아돈 다이크의 고공 토스를 받은 쿠바 공격수들의 화려한 공격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쿠바 승리~!
승&패=>승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