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쿠바 이탈리아 남자배구네이션스분석

FIVB 랭킹 11위 쿠바는 직전경기 네델란드 상대로 1-3(24:26, 25:21, 20: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2주차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캐나다 상대로 1-3(21:25, 27:25, 20:25, 26:2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3승3패 성적이며 블로킹 9-12, 서브 1-9, 범실 21-31의 결과. 국제 배구계에서 가장 강력한 아웃사이드 히터로 평가되는 말론 얀트(16득점)와 산체스(14득점)가 분전지만 서브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2경기 연속 되는 시몬의 결장 공백도 아쉬웠으며 2세트 획득후 3트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미겔 앙헬 로페즈(4득점)의 연속 된 공격 범실이 나오면서 기회를 놓쳤던 상황.

FIVB 랭킹 3위 이탈리아는 직전경기 미국 상대로 3-0(25:23, 26:24,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2주차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프랑스 상대로 2-3(23:25, 25:18, 23:25, 25:19, 10:15) 패배를 기록했다. 5승1패 성적이며 블로킹 5-8, 서브 7-3, 범실 21-20의 결과. 세계선수권 우승 당시 MVP를 수상한 199cm의 장신 세터 이자 환상적인 토스웍으로 황금세대의 문을 열였던 시모네 지아넬리를 비롯해서 핵심 자원들이 전원 출격한 이탈리아 배구의 힘을 느낄수 있었던 경기. 세터 시모네 지아넬리가 이끄는 공격 시스템 속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알레산드로 미치엘레토, 유리 로마로의 쌍포가 터졌고 중앙에서는 미들블로커 로베르토 루소가 단단한 방패가 되어줬다.

오타와(캐나다)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이탈리아는 파리 올림픽 진출을 간절히 바라고 있고 모든 것을 쏟아부을 준비가 끝나 있고 시모네 지아넬리 세터의 합류후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다만, 아직 프랑스 파리행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쿠바가 무기력하게 패배를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 베팅추천

이탈리아 승리 ~!

오버~!

승&패=>패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