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네이션스리그 태국 VS 브라질 여자배구 분석

태국이 개최국 자격으로 2024 네이션스 리그 결승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그리고 브라질과 만난다. 대회 성적은 3승 9패로 전혀 좋지 못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프랑스, 불가리아를 꺾었지만 나머지 팀들에겐 죄다 패했다. 10패 중 풀세트 패배가 한 번도 없을 만큼 허무하게 무너졌다. 핵심 자원인 아라차폰, 위파이가 건재하지만 폰폰, 자라스폰을 100% 활용할 수 없는 아쉬움이 적지 않다. 사시파프론과 더불어 하타야, 타다오, 위몬랏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브라질은 지난해 열린 올림픽최종예선을 통해 1위를 차지하면서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티켓을 따냈다. 그리고 FIVB 1위에 빛나는 강호다. 놀랍게도 2024 네이션스 리그 전승을 새겼다. 12전 전승. 난적 폴란드를 3-1로 꺾었고 이후 3경기도 모조리 잡아냈다. 최근 2경기 상대인 불가리아, 튀르키예를 맞아 셧아웃 승리를 새겼다. 아나 크리스티나, 가비가 매 경기 고득점을 올리고 있고 미들 블로커 루지아의 높이도 아주 준수하다. 캐롤, 타이사, 세터인 마크리스, 로베르타 등 핵심을 이루는 선수들도 건재하다.

태국이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참가했지만 현실은 최하위 전력에 가깝다. 태국의 완패와 언더 추천.

태국 패

핸디 패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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