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KOVO 컵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국내배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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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 이영택 감독과 새로 시작하는 GS는 OP 실바, 문지윤 OP 김주향, 와일러, 유서연, 우수민, 권민지 MB 이주아, 서채원, 최가은, 오세연, 최유림 세터 안혜진, 김지원, 이윤신, 김지우 리베로 한수진, 박채민, 유가람으로 이번시즌을 준비했다. 아시아쿼터 와일러는 비치발리볼 출신 선수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경쟁력을 기대할수 없는 자원이긴 하지만 지난시즌 화력강점을 보였던 실바가 올시즌도 함께하기도 했고 김주향을 영입, 어린 주장 유서연과 함께 날개 공격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주아, 최가은 등 미들블로커의 경쟁력도 나쁘지 않아 보이고 올시즌 공격을 이끌어야할 김지원만 제몫을 해준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 OP 니콜로바, 문정원 OH 강소휘, 유니, 전새얀, 김세인, 김예원, 송은채, 이예은 MB 배유나, 김현정, 김세빈(부상) 세터 이윤정, 김다은, 하효림 리베로 임명옥, 김미진으로 이번시즌을 준비했다. 지난시즌 공격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대어 강소휘를 영입하면서 니콜로바, 유니(아시아쿼터), 강소휘 삼각편대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MB 김세빈이 기흉수술로 인해 이번 컵대회 빠진다는 점은 아쉽긴 하지만 기업은행에서 넘어온 김현정과 베테랑 배유나의 경쟁력이 만만치 않고 이윤정 세터, 임명옥 리베로의 존재감도 나쁘지 않다. 현재 구성이 나쁘지 않아 보이는 만큼 코보컵 성적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 실바, 김주향, 유서연, 권민지 등의 공격자원들의 경쟁력이 나쁘지 않고 최가은, 서채원, 이주아 영입으로 중앙을 보강한 GS, 언뜻 보면 경쟁력이 나빠보이진 않지만 오늘 경기 승리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도공은 지난시즌 수비 강점을 잘 보여주긴 했지만 삼각편대의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시즌 강소휘를 영입했고 니콜로바, 유니 두 외인도 합류, 막강한 삼각편대를 구성하면서 공격력 보강에 성공했다. 물론 선수층이 두터운 팀은 아니지만 컵대회 첫 경기인 만큼 이들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화력경쟁에서 도공이 앞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공 중앙에 김세빈이 빠져있긴 하지만 배유나, 김현정의 경쟁력이 나쁘지 않고 임명옥 리베로도 아주 노련한 선수이기 때문에 높이, 수비에서도 도공이 밀리지 않을 것이다.
이런점만 보더라도 오늘 경기는 도공이 어렵지 않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GS 패
✅GS 핸디 패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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