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오시의 리쿼샵
외관에서 풍기는 넘치는 근본력
아녹 22년이 4000도 안하다니
못참고 바로 뚜따!
???
이게 무슨 억까...
바사삭 이후 퍼져나가는 향은 왜이리도 좋은지
천사가 아니고 악마가 분명함
호텔로비로 가서 스카치 테이프로 엔젤스 셰어를 막아보고자 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ㅅㅂ...아예 빠져부러쓰
카발란 증류소 이동 예정인데 이때부터 애지중지하고 들고 다녔음
눕혀지기라도 하면 바로 질질샐느낌
카발란 직원한테 남는 코르크 좀 얻을수 없냐고 했는데 빠꾸먹음
강호의 도리는 어디갔는가
타이페이 복귀 후
가품양주 ㄱㄱ
한국사람들 진짜 계속 옴 ㅋㅋㅋ
거의 5분단위로 오는 느낌...대만에서 한국인들 제일 많이 본...
사장님께 다이조부 구다사이!
코르크 3개 정도 가져오셔서 맞춰보다가 한개가 빡빡하게 들어감
강호의 도리는 가품에 있었다
1차 관문은 해결
강제 코르크 인퓨징
3박4일 일정 마치고 귀국 ㄱㄱ
개같은 스쿠트 항공...2시간 연착
250원짜리 바우처 주더라 ㅋㅋㅋ
인천공항오니까 12시넘어서 짐찾고 수속하니까 1시넘음
마지막까지 쉽지 않다
이런 포지션이 된다
충분히 풍선이 빵빵해졌으면
비닐을 잡아당겨줌
빵 소리와 함께 코르크가 빠짐 ㄷㄷㄷ
이걸 해냄
양이 조금 줄어든 거 같긴 하지만...?
기분탓인 걸루
작업하면서 질질 흘려서 홀짝홀짝 반잔은 마신듯함
아래 링크 참고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