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감 넘치는
"모터로 움직이는 우마무스메"는 어떨까?
-바로 실행해보자
우마무스메도 결국 모티브는 말이다
그럼 나도 말의 골격에 관하여 충분한 학습을 함으로써
좀 더 "역동감 있는 사실적"인 움직임이 만들어 질것이다!
난 사실 우마무스메를 잘 모르기 때문에 우선
말의 움직임을 모방한 모형을 만들고 시뮬까지 돌려본다
그럴듯하니 우선 설계를 바탕으로 3D프린터로 출력해보자
이런식으로 2발로 -섯다도르-를 재현할 수 있다
허나 재미있긴 하지만 이건 우마무스메가 아니다...
걍 말이지
그러니 머리를 때버리고 그곳에 걸프라를 장착할 조인트를
만들어 부착한다
좀 징그럽지만 원래 진화의 과정이란 추한 법이다.
아이젠이 그랬음
잡설이 길어서 미안했다!
....그리고 드디어 보여주겠다!
"사실적으로 보행하는 리얼 무빙 걸프라"를...!
움직이는 모습
마치 말의 머리를 자르고 거기에 시체를 매달아 놓은 것 같다.
너무 생기없이 매달아 둬서 그런걸까?
포징을 바꿔보자
고우라이도 태워 보았다
이쯤되면 켄타우로스 무스메라고 보아야 할것같다
그래도 아까보다는 볼만해진거 같은데..?
혹시 고우라이를 끼우면 그럴듯 하나....?
움직이는 모습
움직이는 소리도 가관인것이
트로이 목마를 이런식으로 만들었다면 나 같아도 항복 했을것 같다
보여줄건 전부 보여준거 같다
사실 처음부터 걸프라를 개조하려고 만든게 아니라
말을 먼저 말들고 가지고 놀다가 문득 생각나서 붙여본것이다
비주얼이 이정도로 처참해질 줄은 몰랐는데
뭐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하리
그럼 이만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