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세기 경 고대 그리스의 회의주의 철학자인 키레네의 카르네아데스(BCE 214? ~ BCE 129?)가 한 사고실험이다.
도덕/윤리/법적 측면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현대에 와서는 형법학적 의미에서의 긴급피난에 관한 예시로 사용된다.
여러 사람을 태운 배가 암초에 걸려 난파하게 되었다. 바다에 빠진 한 사람은 난파선에서 흘러나온 판자를 붙잡고 겨우 바다 위에 떠 있을 수 있었다. 그가 붙잡은 판자는 한 사람을 겨우 지탱할 만한 부력을 지닌 것이었다.
이때, 미처 붙잡을 만한 것을 찾지 못하던 한 남자가 헤엄쳐 와 그가 의지하고 있던 판자를 붙잡았다. 두 사람까지 지탱할 만한 부력이 없던 판자는 이내 가라앉으려 했고,
이에 둘 다 빠져 죽을 것을 염려한 그는 남자를 판자에서 밀어내어 결국 남자는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한편 목숨을 건진 그는 재판을 받고 무죄 판결을 받게 되어 풀려난다.
소년탐정 김전일
"비련호 전설 살인사건"에서 모티브로 쓰였고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례로는
납치된 여성이 목숨을 위협 받는 상황에 놓여
다른 납치 피해자를 강제로 죽이게 된 경우가 있었다.
여자는 어머니도 믿지 말라는 행동강령을 어기고
결국 그 여성을 공범으로 만들어 동료들에게 믿음을 주고 살려두기 위해
강제로 다른 납치 피해자를 총으로 쏘게 만들었음.
이로 인해 지존파 내부에서 균열이 생기고 싸우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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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같이 병원갔다가 탈출하게됨
(진료를 받기전에 지갑과 핸드폰을 모두 납치한 여성에게 맡김 그냥 도망가라고 놔둔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