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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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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는 세편 모두 각각의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바를 왜곡하거나 은폐하여 그 본질을 숨기고
엉뚱한 방향으로 홍보하는 바람에
이 영화들을 안보고 요약이나 홍보용 예고를 보고 이 영화들을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 영화들이다.


왜 조선에서는 저렇게 홍보를 했는가하면,
세 영화가 전부다 기성기득권들이 싫어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즉, 기성의 질서와 기득권들에 대해
그 잘못을 지적(여인의 향기, 죽은시인의 사회)하거나,
그로부터 탈출(쇼생크탈출)하여 자유를 찾아가는..
전자나 후자나 방법은 다르지만 어쨌든 기성질서에 반기를 들고
각자가 추구하고자하는 이상에 따라 삶을 결정한 이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는
현재 조선의 학부모들처럼 의대에 미친 학부모가 나온다.
이들은 아들(닐 페리)을 의대에 보내려고 온갖 가스라이팅을 하지만
닐은 이 가스라이팅을 견디지 못하고 권총으로 자살을 선택한다.


이처럼 그 내용들을 보면,
젊은 세대들이 고분고분 자신들의 가스라이팅의 노예가 되어
평생을 착취당하며 피빨리길 원하는 기성기득권들 입장에서는
그들이 만들어 놓은 질서에 정면으로 반하는 매우 불편한 영화들이지.


그래서 홍보나 요약예고편을 병신같이 만들어 놓은것이다.
애들이 이 영화들을 보고 정신적 탈조를 하면 골치아파지거든

 

여인의 향기 - 알파치노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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