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까지 편의점은 도시락 등 간단히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이 존재했으나 일단 맛이 떨어졌으며 종류도 극히 제한적, 그나마 먹을게 삼각김밥 컵라면이 전부였음
심지어 가격마저 너무나 창렬하여 걍 그돈으로 기사식당 가서 제대로 먹는게 낫지,
맛도없고 가격도 비싼 도시락, 김밥 등 왜사먹냐 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음
그런데 2010년도부터 갑자기 김혜자 도시락같은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도시락이 나오면서 편의점 즉석식품의 품질 전반이 말도안되게 좋아짐
요즘 편의점 도시락 물가
물론 당연히 식당에서 먹는 음식이 편의점보다야 훨씬 퀄리티가 괜찮겠지만
문제는 가격이 너무 비싸졌다는것
요즘 1인가구는 천만에 가까울 정도로 무섭게 증가하고,
식당보다 훨씬 저렴하면서 간편하게 전자렌지 3분땡하면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매출이 늘어나는건 어찌보면 당연함
요약하면
옛날 편의점 즉석시품은 너무 비싸고 맛도 없어서 안샀는데
점점 올라가는 물가에 비교적 물가가 덜 오른 편의점 즉석식품들이 반사이익 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