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몇장찍은건 올렸었는데
정리해서 다시 씀
4월초에 USJ를 갔는데
몬헌 콜라보 하는지도 몰랐다가 가서 알게되서
식당에서 점심먹기로 하고 가서 먹음
평일 12시에 한 2~30분 기다린듯
인게임 주방장들 요리하는걸 틀어주는 스크린과 장식들
식당내부에서는 잔잔한 숙소나 식당 몬헌 bgm이 계속 나옴
줄서는동안 모바일로 미리주문서 작성하고
자리 안내해주면 계산해주는곳으로 가서 계산하고
음식담아주는거 담아서 자리로 오면됨
아스테라 주방장의 와일드 플레이트 (2600엔)
샐러드는 맛있는데 콩이 좀 많고
미트볼은 뻑뻑한데 밀가루맛은 잘 안남 고기비율 높음
통감자는 다들 아는 그맛이다 껍질은짭잘 속은 싱겁
구운 닭다리는 평범하지만 평범해서 가장 맛있음
그리고 닭에주는 이 소스 없으면 빵이랑 미트볼 못먹음
빵은 딸기잼을 찾게만들지만 없더라
세리에나 주방장의 힐링플레이트 (2600엔)
빵 감자 샐러드는 상동
소세지도 고기함량높음 밀가루맛 잘안남
스튜는 이식당의 희망 촉촉하고 따뜻하고 많이 짜지않음
음식들이 대체로 퍽퍽한데 국물내지 소스처럼 활용가능
모든 사람이 저기에 손을대게만듬 괜히 힐링플레이트가 아님
에그타르트같이 생긴건 에그타르트인줄알고 마지막에 먹었는데
미트파이였음
사냥의 시간이다 플레이트 (2980엔)
등갈비 구이는 전체에서 가장 맛있음
일단 소스발라져있고 부드러우면 다 상위권임
꼬치는 소고기고 먹을만함
빨간건 야채볶은거같은데 고기랑먹으니까 맛있더라
육구빵은 속없는 찐빵임 부드러워서 먹기는좋지만 별맛은 없음
전체샷
메뉴는 같은구성에 양만 줄어드는 키즈메뉴랑
디저트메뉴 빼면 전부 다 시킨거임
회복약은 허니그린애플주스에 개구리알같은거 들어있음
생각보다 맛있음
당연히 가성비는 씹창이지만
분위기에 취해서 먹기 나쁘지않음
어차피 USJ안에 가격씹창 아닌곳은 하나도 없으니까...
디저트도 하나씩 먹고싶었는데 못먹은건 좀 아쉬웠음
이건 사냥세트 먹으면 하나씩 주는거
20종류정도 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