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한국에서는 정치성향을 보수, 진보 두갈래로 나누는데
이는 사실 한국에서만 그러는거임
프랑스는 좌파, 우파
미국은 자유진영, 보수진영으로 나누는 등
각 나라마다 대중적으로 부르는 명칭이 따로있음
그럼 보수, 진보의 기원이 무엇이냐
때는 전땅크가 탱크로 서울을 밀어버리던 시절
한국에는 2가지 좌파계열 정치단체가 있었는데
NL과 PD임
PD는 평?범한 좌파였다면
NL은 좌파 사이에서도 븅신 취급받는 친북 반미 빨갱이 단체였음
국민들 사이에서도 저 NL 빨갱이 새키들 삼척교육대로 보내야해가 대중적인 인식이었는데 이게 반전되는 사건이 전땅크의 차력쇼였음
미국이 한국의 민 주주의를 외면하고 전땅크를 인정하자
한국 국민들 사이에서는 반미정서가 크게 퍼지게된거임
방구석에서 죽어가던 NL이 반미정서를 크게 타고 부활함
이때 NL이 자신들에게 반대하는 적들을 부를때 쓴 명칭이
'보수'
자신들을 보수와 구별되는 세력이라고 부른게 '진보'임
사실상 북한에서 쓰는 '반동'이랑 용례가 같음
이들한테는 자기들의 적은 다 보수였기 때문에
NL을 토사구팽한 김대중, 노무현도 보수라고 불렀었음
그렇게 NL만 쓰던 빨갱이 용어였는데
이걸 언론에서는 그대로 받아쓰다가
이게 무슨 뜻인지 일일히 설명하는게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정치인들 스스로가 자신들을 진영따라 보수/진보로 정의하게됨
정책만 봤을땐 한국 정권은 좌파, 우파 구분이 희미한 그나물에 그밥이었음
진보/보수의 기원은 NL계열 선동용어였다
이게 결론임
지금은 진보/보수에 이것저것 개념이 추가되서 살짝 달라지긴했음
이제 어디가서 아는척할수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