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산발적으로
한 집에서 키우는 여러마리 고양이가 동시에 아픈 상황
전부 장시간 실내에서만 키운 고양이이며
수의사학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원인은 사료 혹은 모래 ""추정""
절뚝거리며 다리 마비되고 나서 2~3일뒤에 죽음
치료약 없고
스스로 잘 버티면 더 살고 그런다고.
12마리 고양이 키우는 사람
12마리 전부 다 같은 증상으로 입원
근육 감소 후 간 망가져서 3일내 죽음, 5일만에 3마리 죽음. (부검 신청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온갖검사 다 해도 진단 못 내리고 목숨붙잡는 조치만 겨우 함.
나머지 9마리 전부 입원중. 상태 매우 안좋음.
집고양이들만 전부 다 동시에 아픈거라
실내에서 사용하는 물건에 뭔가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추정중
전반적으로 현재 사료를 의심하는 분위기.
이번 병의 원인이 아직 정확하게 뭔지는 안 나옴
가습기때처럼 펫용으로 나온 인공화합물 제품 때문인지
사료 제조 공정에서 오류로 인해
특정성분이 실수로 더 많이 들어가 그로인한 부작용인지
변종 칼리시가 탄생한 것인지 등등
원인이 밝혀질때까지 일단 불안은 가라앉히고.
새로운 제품 왕창 사는건 가급적 자제하는 것도 방법일 듯.
그리고 당근에서 사료던 간식이던 당분간 사지 마시길.
피해당한 집에서 먹었다고 말나오는 사료를 당근에 싸게 파는 사람도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