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버스에 빨간불 들어오면 어린이가 타고 내린다는 뜻이라서
주변의 차들은 멈춰야 하는데 아무도 안 멈춤
버스 뒤에서 일시정지 해야함
원래 이 법은 미국이랑 캐나다에서 시행 중인 건데
북미에서는 스쿨버스 정차 한 거 그 자체로 횡단보도 취급이라서 자동차가 전부 멈춰야 함.
애들이 건널 수도 있기 때문에 신호위반이랑 똑같이 취급함
빨간불이 꺼질 때까지 모든 차로의 자동차가 멈춰 있어야 함
근데 한국은 이렇게까지하면 교통정체가 발생할 수 있어서 규제를 조금 완화해서 도입함.
<본토 방식>
스쿨버스가 정차 중인 도로의 모든 차로의 자동차는 적색점멸 꺼지기 전까지 계속 정지.
<한국에서 고친 방식>
1. 스쿨버스가 중차 중인 차로 + 그 옆 차로는 일시정지 후 통과 가능
2. 옆옆차로는 무정차 통과 가능
한국에서는 걍 멈췄다가 애들 있는지 보고 없으면 가면 됨.,
근데 규정 완화시켜줘도 그것도 안 지킴ㅋㅋㅋㅋ
일시정지 겨우 1~3초 멈췄다가 가는 게 귀찮다고 마음대로 추월해서 감
미국이었으면 애들 다 타고 내리고 선생이랑 학부모랑 뭔 수다 떤다고 2~3분 멈춰있어야 하는데
한국은 그것도 교통정체 날까봐 우려해서 '초'단위로 완화시켜 줬음에도 아무도 안 지킴
면허정지 기준이 40점인데
저거 3초 안지켰다고 30점 낭낭하게 처맞는데도 안고쳐지는 후진적인 운전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