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지까진 아니여도 IQ 근소한 차이에다가
(말이되냐? 범고래가 나보다 똑똑하다 근데 범고래 정말 똑똑하긴하다)
ADHD도 최근에 알았는데
(저번달에 관둔 직장 첨에 근무한지 한 달 정도 된 줄 알았는데 사실 두달 보름 넘게 지났고 월급 안준 거 알게됐는대 존나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노동청 신고때림 그래도 물고기랑 동물들 실컷 봐서 좋았다)
전에는 그림 안 느는 병신같은 거만 그리다가
군대있을때 잘하는 거 하나라도 만들어보고픈 맘에 알아보다 넷상에서 만난 프로분한테 조언 많이 받고 연습시작함
1-2년차 동안에 그렸던거 모작도 있다
노력하면 다 된다 이딴소린 안 믿는다 그래도 갈 수 있는 곳 까지 후회없이 해보고 죽어라
똑똑할 수록 유리하기야 하겠다만 어쩌겠니
세상이 다 불공평해 태어나면서부터 갖고있는 걸 노력해서 얻은 것마냥 유난 떠는 인간들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오른다
가정환경 병신이라 작년에 연끊고 빈털털이로 나오고나서 부턴 약 달고 박탈감 느끼면서 사는거 좆같아서 그림은 거의 던졌는데
요즘 이곳저곳 눈팅하면서 동기부여 받으려 노력중이고 용기내서 올려본다
22먹고 대인기피에 여아용 만화 보는데
어른들 보는건 너무 이해가 안간다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