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애우 스토리 프롤로그편
https://gall.dcinside.com/wwe/3104548
펑크 애우 스토리 1편
https://gall.dcinside.com/wwe/3104783
펑크 애우 스토리 2편
https://gall.dcinside.com/wwe/3108735
펑크 애우 스토리 3편
https://gall.dcinside.com/wwe/3109496
(뇌피셜이 가득차있습니다. 피드백 환영합니다.)
어처구니없는 부상으로 잠정 휴식기에 돌입한 펑크였지만
그로부터 2달 후 그는 원순코 소사이어티에게 공격 받고 있는 목슬리를 돕고
다시 복귀하게 된다.
하지만 두 사람다 월드 챔피언이었기에 둘의 대결은 피할 수 없었다.
이날 목슬리가 법규를 날리고 퇴장하면서 두 사람의 대결을 암시하게 되는데.
2022년 8월 17일.
다시 리얼 월드 챔피언 CM 펑크가 모습을 드러내자
모두들 그의 복귀에 환영과 동시에 목슬리와 어떻게 붙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게 된다.
그렇게 경기장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펑크. 하지만 그는 누군가의 저격성 멘트를 하게 된다.
바로 "행맨" 애덤 페이지.
펑크는 누군가와 리매치를 위해 여기에 왔다며
갑자기 "행맨 애덤 페이지? 좋아, 여기로 나와." 라고 발언을 하게된다.
그때는 몰랐었다. 이것이 모든 것의 원흉이 될 거라곤 아무도 몰랐으니까.
모두가 예상하듯 목슬리가 등장하게 되었고
두 사람은 살벌한 세그먼트를 이어가며 신경전을 벌이다가
순간 목슬리는 딘앰창으로 빙의되어 허공을 날리게 되고
폴짝 거리는 귀여운 짓까지 해버린다.
그렇게 올아웃을 앞두고 다이나마이트가 끝이났지만
사건은 전혀 예상치 않은 곳에 터지고 만다.
CM 펑크가 세그먼트간 행맨을 저격하는 멘트가 원래 사전에 계획되거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는 것.
그러면서 션 로스샙이 말하길 펑크는 행맨과 대립했던 더오낫 기간 동안 언해피를 띄웠으며
두 사람간에 문제가 있음을 보도하게 된다.
참고: https://gall.dcinside.com/wwe/2362581
목슬리와 펑크의 허공에서의 삽질, 그리고 펑크의 정치질 시도하다가 실패뉴스까지
반응은 다양각색이었다. " 펑좆 새끼 또 정치질하네. " , " 이거 엘리트랑 대립하려는 큰 그림아니냐? "
그리고 장애우들이 그렇게 딸치던 케이지 매치 평점을 공개하면서 여전히 애우를 욕하면 홀몰이 하면서
AEW에 대한 프갤의 여론은 여전히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 동시에 하나 둘 AEW를 하나 둘 욕하게 된 시점도 이때부터 였다.
그렇게 말도 많았지만 AEW는 예정대로인 8월 24일 다이나마이트에서
두 선수는 챔피언 VS 챔피언을 걸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그런데
펑크는 또 부상을 당하면서 목슬리에게 스쿼시에 가까운 패배를 당하게 된다.
그렇게 다시 한번 부상으로 인해 펑크는 무너졌고 이로써 진짜 챔피언에 오르게 된 목슬리였다.
프갤은 물론이고 레딧을 비롯한 커뮤니티는 개박살난 상태였다.
이때 주주, 장애우 할 것 없이 위아더 원 급으로 펑크를 가루가 되도록 까이게 된다.
그리고 대망의 올아웃 2022를 앞둔 마지막 다이나마이트였던
8월 31일.
목슬리가 펑크를 저격하는 세그먼트를 시작하고
(참고 : https://gall.dcinside.com/wwe/2375750)
부상으로 나가리됬을거라 생각했던 "문제적남자" 펑크가 나오게 되는데 ...
참고: https://gall.dcinside.com/wwe/2375462
개같이 패배한 펑크는 시중일관 침울한 모습으로 감성팔이를 하려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자신의 지인들, 가족등을 들먹이며 자신의 상황에 대해 좌절하는 펑크.
하지만 그러던 이때 누군가가 펑크의 좌절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는지
그를 부르며 그만하라고 외친다. 그는 당시 AEW 프로듀서로 일을 하고 있던
그의 조력자이자 스승, 에이스 스틸이었다.
니가 이런놈이었냐, 일어나서 싸워 새끼야, 싸인해 임마 등 뭔 80년대, 90년대에 볼법한
소년만화스런 오글거리는 멘트가 이어가게 되고,
그리고 하필이면 여기가 시카고. 시카고 역시 그를 응원하며 점점 자극하게 만드는데...
그리고 결국
그 유명한 위아 시카고를 외치며
그는 올아웃에서 목슬리와 다시 한번 대결을 하게 된다.
(5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