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갔다옴
혼자 베트남 자유여행으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갈려했는데
1~2월까지 케이블카 점검..
판시판산 올라갈 방법을찾는데 가이드끼고 트레킹하는것뿐
네이버 카페에 판시판 같이 동행할사람을 찾길래 같이 가자고함
등산이라고는 동내 뒷산이나 북한산정도 올라가본게 끝임
신발은 아디다스 테렉스 신고감
게스트하우스 가는길 아고다 할인으로 2박에 9천원
하루자고 담날 새벽 4시기상 픽업후 출발
외국인도 많고 한국에서온 60대 부부도 있었음
중간 쉘터에서 가이드가 들고온 점심먹고
가이드가 사발에타온 믹스커피같은거 먹고 출발! 했으나
조금 쉬면서 스트레칭을 안했는지 처음 급경사가 많았는지
초반에 올라가면서 허벅지에 쥐날려고함 ㅅㅂ
그래서 다리 존나때리고 초집중하면서
올라간다고 사진을 못찍음 정상까지 올라가는 도중에
쥐 6~7번 온듯
그리고 보이는 점검중인 케이블카 모습 안개가 자욱하다
이제 다온줄알고 시발! 하면서 기뻐하는중
정상에 다온줄 알았으나 이런 개높은 계단을 20분을 더올라감
ㅅㅂ ㅋㅋ
어쨋든 도착 정상에는 안개뿐이어서 안개가 없어지길
1시간동안 기다렸지만 성과가 없었다..
가면 안되는곳이지만 사람이 거의없어서 올라가서 찍음
고트도 보고
내려오면서 찍은사진은 거진 없는듯
내려올때 무릎뒷쪽 인대부분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존나아파서
한쪽다리는 무릎을 거진 안굽히고 한다리로 내려온다고
사진찍을 시간이없었음
내려와서 같이 동행했던분이랑 맥주 조지고
마사지 안받으면 내 무릎 ㅈ될거같아서 마사지 2시간받고
자러감
그리고 받은 판시판산 메달+상장
판시판산 후기끝~
이거 갔다가 2월초에 한라산갔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