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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한 코알라 바위 쪽으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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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게시물 : 바다위 범선에 쥐 5마리를 넣는 방법...gif



중붕이들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존나큰 바위를 아는가?


저 바위 아래에 나무가 좀 할퀸 자국이 있는데 거기에 코알라가 산다고 한다.





어느날 뚱뚱한 중붕이가 말했다.


"저기 울룰루 바위쪽으로 가자..."



그리고 중붕이들을 대답했습니다.


" 예아. "





그렇게 편성된 중걀 탐험대


목표는 머나먼 낯선 땅위의 신성한 코알라 바위



닻을 올리고 돛을 펴라 앓~~





<코알라바위 편>







항해가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함대도 커진 중걀해적단은


이슬람한테 털리고 다니던 과거를 잊고 마참내 원양항해사가 됐음





오늘의 코알라 바위 항로다.


마구 뺑뻉이를 돌리는게 넘모 맘에 안들지만


코알라 보러갈 생각에 설렘이 그득해진 개중붕이들





항해중 심심하니 선상 농담이나 하면서 놀고있음


대항온은 응우옌 1~2명이 남아서 운영하는 똥깸이지만


중붕이들은 이미 디시에서 실컷 당해본 운영방식이라 별 불만이 없대





대항해시대는 바다위에서 지루하게 항해하는 게임이다보니


가다가 가테나 몰루같은 이상한 폰겜이나 담배피러 간 새끼들 꼭 있다.


그런 중붕이는 섬에다 낑군다음 버리고 가면 됨


바다 위 모두 잠수 준비를 했다간 망망대해 섬에다 낑구고 버리고가는 냉혹한 게임 그것이 대항해시대.





"이게 컨임 ㅇㅇ"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의뢰장소 자카르타


남동쪽에 부모 등 뒤에 숨어서 일도 안하는 회색털을 가진 동물이 있대...






제보를 받은 개중붕 탐험대는 아주 빠르게 찾아주러 갔다.


근데 이놈들 길을 몰라서 알려줘야 갈수 있음


중붕이들은 호주여행 갈때 길 제대로 알아보고 가자





마참내 도착!





정말 땅이 오스트레일리아같이 생겼다.


중붕이들은 저런곳에 가면 가다가 칼든 원주민이나 근육찬 캥거루한테 습격받지 않게 조심하자







바로 습격당한 뚱뚱하고 들키기 쉬운 뚱중붕이... 


'피라미드에 버리고 왔어야 하는건데...' 라고 생각했음



오스트레일리아의 어떤 원주민들은 적의 몸을 먹어서 '마나'라는것을 얻는다는 풍습이 있는데


중붕이를 잡아먹어서 점심에 마나 세끼를 먹으려고 하나봄



미안하지도 안나바





하지만 말 안 듣는 원주민들은 예로부터 총이 약이였다.


바로 품속의 권총 빼들고 착하게 만들어줌



칼든 원주민과 총든 유럽인의 가슴뜨거운 1:4 싸움을 하는 생태계 그것이 대항해시대





우선 코알라 발견!


코알라로 말할것 같으면 나무에 매달려


가지 구석에서 일도 안하고 맨날 먹고 자고 노는 동물이다.


중붕스러운 동물이라서 넘모 맘에듬





우우.. 듀두이 마망....






코알라를 발견하고 돌아가려고 하니까


중붕이 동료가 저쪽에서 찾았다면서 보석세공 탁상시계를 주더라


조만간 대영국에서 검찰조사가 오지 않을까...



그러곤 저새끼들은 말하겠지


"시계는 선장이 받았다."






코알라의 단서를 얻으니 


다음은 거대한 바위가 우뚝 솟아있는 성지의 단서를 얻었음





바위의 단서를 얻기위해 말이 통하는 현지인에게 물어보러 왔다.


평소에 사람 한명 보기힘든 오지에 중붕이들이 가득해진걸 보면


뭔가 좀 흥껨 같더라








그곳은 현지인조차 가기 힘든 장소라고 한다.


원주민이 말하길, 공약이행률 7%의 정령들이 땅에 내려와 세계를 완성시킨뒤


위대한 바위의 지하실으로 돌아가 잠에 들었다고 한다.





우선 울루루를 이해하기 위해선 주위 풍경을 알고 찾아가야 한다고 한다.


중붕이들도 만약 호주에 여행갈일이 생기면 주위 풍경과 문화를 알고 찾아가도록 하자.


세계여행을 할때 사전 준비없이 모르고 출발하면


총든 이슬람에게 포로로 잡히거나 염전노예가 될거나 하얀곰에게 안길수도 있으니...









지리공부를 마친 개중붕이들


이제 바위를 향한 준비는 끝났다!





울루루 보러간다니까 유럽에서 여기까지 날아온


뉴-중붕이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중붕이들도 뒤따라오는 친구를 기다리는 멋진 중붕이가 되자







이곳이 신성한 코알라 바위, 울루루다





이곳의 이야기도 많지만 


가장 신비한건 시간에 따라 풍경의 색이 바뀜


낮에는 땅이 붉은빛을 띄다가





저녁이 되면 노래지고, 밤이 되면 달빛을 받아 풍경이 파래진다





그리고 이곳은 신화도 많지만


유럽인이 그득하게 들이닥친 이후 19~20세기가 되고나선 관광지로 바뀌고


사람들이 관광 왔지만 화장실이 없어서 바위 위에서 해병짜장을 만드는 등 중우웩스러운 설화도 많다.







그래픽은 개구리지만 분위기를 살리는데엔 진심인 똥깸


이것이 모험 메타버스 아닐까???


그와중에 난 풍경 구경하는데 저 새끼들은 재미없다고 날 버리고 먼저 가버렸다.



중붕이들은 풍경보는 친구를 기다려주는 착한 중붕이가 되자






먼저 두고간 새끼들을 뒤로하고 다음은 동부 해안선에서


날씨 맑은날 낮에 뜨는 기현상을 찍으러 왔다.


카푸치노 코스트라고 바다 개거품이 미친듯이 몰려오는 현상인데





실제로 호주같은곳에 때가 되면 들이닥치는 거품이라고 한다.


중붕이는 몬헌 수십장 가격을 내지 않고도 방구석에서 호주의 기현상을 체험했으니


아주 경제적임







문제는 하늘에 구름이 끼거나 비가오면 안떠서 뜰때까지 계속 기다려야한다.


그러는동안 할일없으니 계속 점프뛰고 게임욕도 하고 시간을 보내야함...






캐릭을 뒤덮는 저게 카푸치노 코스트임..


그외에도 캥거루, 아치형 구름, 모닝글로리라는 탐험 요소가 더 있지만


개중붕이들이 한 둘씩 애들 버리고 도망가서 못했다.







배신과 코알라의 중걀해적단 대모험


다음 이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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