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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강의 도중에 형사들 난입해서 체포한 교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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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게시물 : 마광수, "성 상품화 잘못됐다는 전제 자체를 납득할 수 없다"

- 관련게시물 : 마광수, "포르노 덕분에 성범죄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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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 지정된 마광수의 외설논란 소설 '즐거운 사라'는 어떤 작품?

금서 지정된 마광수의 외설논란 소설 '즐거운 사라'는 어떤 작품? 마광수 전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그의 논란작품인 소설 '즐거운 사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즐거운 사라'는 1992년 발간된 마 전 교수의 소설이다. 이 소설이 주목받은 이유는 외설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이른바 '즐거운 사라 필화 사건'이다. 소설은 성에 대해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자유로운 여대생인 사라가 쾌락을 추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시 마 전 교수는 학교에서 강의 도중 검찰에 연행됐다. 죄목은 음란문서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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