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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 메인빌런 카멜레온
과연 카멜레온은 불구대천치원수급 빌런일까?
주니퍼시티(향나무 도시)를 지배하는 것으로 보여줬는데
각종 범죄자들이 우글거리지만
일반인들도 살 수 있도록 나름의 치안 시스템은 갖추고 있다.
부하 관리법을 보자
곰새끼가 간부들 모인 자리에서 쿠테타를 제안한다.
카멜레온은 변신중이라 처음부터 알고있었지만
눈앞에서 쿠데타를 제안한 씹쌔에게 가혹한 최후가 아닌
코끼리 변신 후 겁주고 코로 쓱 밀어서 쿨하게 넘어간다.
물건 사용 후 마무리도 깔끔한데
지팡이로 타이렁 등 전부 다 소환하고 더이상 쓸모가 없어지자
다시 포한테 던져줌.
지팡이 반으로 뽀개지도 않고 a급상태로 돌려줌
타이렁 등 마스터들의 쿵푸를 뺏고난 후
줘패지도 않고 사지 온전한 상태로 감옥에 넣음
반면 메인빌런 GOAT로 평가되는 로드 셴
셴은 순수 악인데
예언중 흑과 백의 전사에게 파멸한다는 예언 하나로
팬더 종족 학살극을 진행한다.
흑과 백의 전사가 뭔지도 모르지만
일단 학살했다.
최후도 스스로 선택한 죽음이라 억울하게 죽은 팬더들의 한은 안풀렸지만
카멜레온님님님께서 굴욕을 안겨줬다.
이런 카멜레온은 결국 영혼세계로 끌려가는 최후를 맞이하는데
영혼세계에서 마스터들에게 메차쿠차 당하고 변신해서 당하고 색다른 맛으로 매일매일 당할 운명이 됐다.
카멜레온의 최후는 너무나 가혹하다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