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생긴 노을이'... 팝업까지 열린다?
유기견에서 릴스 스타로 견생역전한 '못생긴 노을이'... 팝업까지 열린다?
3개월만에 SNS 팔로워 48만 달성한 견플루언서 '못생긴 노을이'
오는 17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 열려 화제
2024년 새해, SNS에 혜성처럼 나타나 모두의 마음을 녹여버린 강아지 ‘못생긴 노을이’. 귀여운 외모에 노을이의 형님 ‘새늘’의 맛깔난 성대모사까지 더해져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는데요.
대세를 증명하듯, 11일부터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선 ‘못생긴 노을이’의 팝업스토어가 한창입니다.
귀여운 노을이가 그려진 다양한 굿즈들로 가득한데요, 옷뿐만 아니라 노을이 포토북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팝업스토어 한 켠에는 사람 키 만한 거대한 노을이 포토존도 있어 인증샷 찍기도 딱 좋겠네요.
일부긴한데 이게 무려 3일 꼬박새서....?
그리고 의도가 뭔지 눈치챘을거라고...? 이거랑 책팔고 굿즈팔고 팝업여는거랑 뭔상관인데 ㅋㅋㅋㅋ
- 못생긴 노을이 여초 반응
- 여초에 노을이 글 퍼지는 중
여론 급나빠짐
- 노을이 해명영상 보니까 저 사람이 무서워짐
난 노을이 견주 그냥 우리랑 똑같이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사람인 줄 알았는데
우리랑 결이 다른 미친놈이였음
노을이 견주한테
1. 너 돈벌이 때문이잖아
2. 노을이 안 사랑하잖아
이렇게 욕하면 타격이 없을 거임
아마 악플 보고 '병신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라는 생각 할거임
실제로 영상 마지막에 너를 사랑하라는 쿨찐식 돌려까기도 시전함
저 사람은 돈벌이 때문에 거짓으로 데려온 사람이 아님
진짜 노을이를 사랑하는 게 느껴짐
근데 그 사랑이 주인과 강아지의 관계가 아니라
배우와 감독의 사랑 같이 느껴짐
굳이 구태여 '못생긴'이라는 타이틀을 붙인거랑
계속 유튜브를 통해 관종짓 해온 경력
책을 출판하고 넷플릭스가 목표라는 점에서 확 느껴버림
봉준호랑 송강호 같이 사람이 사람을 페르소나로 삼아서 자기의 사상을 전파할려는 새키는 봤어도
개새키를 페르소나로 삼는 새키를 볼 줄이야...
책임감없는 캣맘이나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하는 도덕충보다 더 위험한 새키임
좀 더 진화하면 이쪽 계열로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