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개발사 신작이 '복합적' 뜬 이유.JPG

오리 개발사가 7년이나 투자해서 만들었다는 신작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줄여서 노포위키, 노레위 등으로 불리는 이 게임은

현재 문 스튜디오의 많은 팬들이 오픈과 동시에 무지성 추천을 했음에도

출시하자마자 바로 복합적이 떠버림

사실 이 문제는 출시 전에 공개된 사양에서부터 예견된 일이었는데

아트 디자인이 분위기 있는 것과 별개로

그래픽 자체는 그리 좋은 게임은 아닌데

권장사양으로 3070Ti를 요구함

현재 3070Ti 미만의 그래픽 카드로는 60프레임 유지가 힘들며

그래픽카드, CPU와 별개로 엄청난 발열 70~90도 사이가 나오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음

참고로 현재 크고 작은 버그도 많은 유저들의 불만 사항인데

웃기게도 개발사는 개적화랑 버그가 많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출시 '전 날'에 관련 사항을 고치겠다고 글을 올림

당시에도 외국 유저들 사이에서

문제를 알고 있으면 고치고 내면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지만

개발사는 그냥 출시를 강행함

심지어 키 설정 불가

카메라 시점 고정 

게임 정지 불가

게임 종료 불가 (게임 종료 키 자체가 없음)

울트라와이드 해상도 미지원

엔비디아/암드가 만든 최적화 위한 렌더링 옵션 미지원 등등

기본적인 편의성 자체도 박살난 상태임

갓겜 만든 오리 개발사에서

유저들의 사전 피드백 무시

개적화 + 버그

박살난 편의성

이런 문제가 어떻게 나타나나 싶겠지만

사실 기존에 오리 시리즈를 제작한 직원 대다수가

창업자의 성추문 + 인종 차별 + 병신같은 사내 문화 문제 때문에

대거 퇴사하고 새로운 직원들이 그 자리를 매꾸면서

사실상 테세우스의 배에 가까워짐

이게 사실 존나 커서

마소 아래에서 오리 시리즈를 만들었음에도

게임사 인수에 목 말랐던 마소가 이놈들을 굳이 인수 안했던 이유이기도 하고

마소 세컨드 파티인 인섬니악을 인수했던 소니가

더 포텐이 높았던 이놈들을 인수 안했던 이유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