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산골마을 풍경
벚꽃이 만발
진달래
민들레
두릅
머위
미나리
복사꽃
개불알
괴불
조팝
산속 개울과 웅덩이
이번에 수거할 고사목들
고사목을 수거할 작업로를 개척
톱질을 통해서 1미터짜리 통나무들을 획득
지게로 꾸준히 날라서 통나무를 장작대에 쌓음
이러한 장작대는 우물정자(#)로 양쪽에 쌓은 후, 중간에는 한일자(ㅡ)로 쌓으면 된다.
가로 1미터, 세로 3미터, 높이 2미터로 쌓은 통나무 장작대
맨 위쪽 중앙에 통나무를 일자로 쭉 정렬한다.
비료포대를 바느질로 작업한다.
통나무 장작대 위에 비료포대를 덮는다.
경사각도를 잘 조정해서 빗물이 흘려내래게 해야한다.
태양의 전자파에 노출된 비료포대는 몇개월만에 구멍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늘망을 덮어서 이를 회피해야한다.
끈으로 몇군데를 단단히 묶어서 고정시켰다.
이렇게 여름이 포함된 6개월을 건조시키면 마른 통나무 장작이 생성되고,
1미터 길이를 50미터 길이로 톱질하고, 다시 도끼질로 쪼개서 땔감으로 이용하면 된다.
산골에서 난방은 이렇게하면 난방비가 0원이 되는 것이고, 여기에는 실천, 경험, 노력이 요구된다.
미나리를 한묶음 수확
나무두릅은 한 바구니 수확
상추 모종을 키워서 옮겨심기할 예정
씨감자를 쪼개서 파종할 준비
씨감자를 여기저기 밭에다 파종하기 시작
여기는 고지대(300 미터) 산골이라서 평지보다 늦게 파종하고, 늦게 수확함.
나는 자연농법이라서 비닐멀칭없이 그냥 노지에 그대로 파종함.
4월 중순부터 농사짓기를 슬슬 시작해서 5월부터는 본궤도에 진입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