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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로 갈아타기 및 컴퓨터 작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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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는 곳은 얼마전까지는 시내버스가 들어왔으나, 이제는 이것도 중단되어 버린 곳으로

너무나 산골오지이고, 그래서 의지할 곳은 인터넷과 컴퓨터뿐이다. 

그래도 나는 광역시민이다. 고담머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산골오지에 산다.

인터넷이 끊기면 네이버쇼핑, 지마켓, 알리, 테무를 못하기 때문에

인터넷과 컴퓨터는 반드시 필수요소인 것이다.


그런데 윈도우10이 2025년 10월로 서비스지원이 종료된다고 한다.

그래서 윈도우11로 갈아타기 준비를 시작했는데, 이게 상당히 큰 변화를 요구하는 부분.

2005년에 윈도우XP로 시작한 컴퓨터라면, 32비트 운영체제를 계속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그동안 윈도우XP -> 윈도우7 -> 윈도우10 으로 진행하면서 그래픽카드와 램정도만 업글하면

문제없이 동일한 컴퓨터본체로 계속 사용가능한 것이었지만, 

윈도우11은 64비트이고 32비트는 없다.

그리고 MS가 요구하는 사양을 참고하면 2017~2018년도 이전의 컴퓨터는 고물된다.

나는 이것을 접하는 순간 머릿속이 번쩍번쩍하면서 신호가 마구 쏟아졌다.

그래서 이러함을 정리해서 극극극 최소사양을 뽑아봤는데, 인텔 CPU 기준이다.

CPU 인텔 셀러론 G4900

메인보드 인텔 칩셋 H310

위의 사양이라면 TPM은 내장되어 있으므로 문제될 것이 없고,

위의 사양 이전의 것이라면 윈도우11 설치 자체가 불가능하다. 

우회설치 어쩌고 저쩌고 이러쿵 저러쿵 왈가왈부하는 부분이 있는데, 모두 좃망이다.


나는 중고부품을 구입하기로 했고, 컴퓨터는 고장나면 대구까지가서 본체를 구입해서

산골오지 집까지 다시 가져와야하는 상황이라서, 이번에 두대를 주, 예비로 마련하기로 결정.

내가 대구까지 가서 컴텨를 구입한다면 여관에서 하루 자고 와야하는 상황임을 참고.

그래서 두 대를 마련하면 그럴 위험이 거의 없고, 

고장나지 않은 다른 한 대로 인터넷을 통해서 부품구입 후

고장난 컴텨를 수리하면 되기 때문에 컴텨 두 대를 중고로 조립하기로 결정.


이제 그 작업과정들을 살펴보자.


내가 이번에 구입한 중고부품들은

1. CPU 인텔 셀러론 G4900 2

2. 메인보드(인텔 H310 칩셋) 2개 (기가바이트 1개, MSI 1개)

3. 램 DDR4 4G 4

4. 쿨링 팬 2개, 서멀 그리스

5. 여기까지 들어간 비용: 총 15만원 (택배비 포함)


나머지는 모두 내가 가진 부품들에서 재활용

(1990년대 도스시절부터 사용하던 모든 부품들을 개조해서 투입)





파워서플라이 팬 회전부에 구리스 주입 (소음 감소효과, 이 파워는 옛날 것이라 팬이 소형임)







파워의 2차측 전선연결을 개조해서 사타전원소켓이 가능하게 만듬

여기는 주로 직류 3.3 ~ 12V 라인인데, 

이러한 곳을 연결시 반드시 납땜해서 연결해야 전압강하로 인한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는데, 

그냥 전선만 연결하면 그 연결부위에 전압강하가 발생해서 오작동이 발생함.


켬텨에서 분리된 파워서플라이는 그냥 220V만 연결하면 동작하지 않고, 

ON 소켓부를 강제로 점프연결해야 동작함



파워 냉각팬 잘 작동함을 확인


전압도 잘 나옴을 확인

파워출력은 300W (아주 예전에는 뻥파워가 없었고 실용량 그대로 표기했음)

참고로, 요즈음 뻥파워는 300W를 600W로 뻥쳐서 판매하는 것을 참고.


구입한 쿨링팬을 분해해서 먼지 제거






씨퓨와 쿨러에 서멀그리스 도포


씨퓨와 쿨러를 메인보드에 장착


씨퓨 전원단자가 예전에는 4핀이었는데, 이번에는 8핀으로 되어있어서,

이것도 개조를 통한 적당한 소켓과 전압라인으로 변경 후 꽂음


본체 한 대 조립 완료


이러한 작업들을 통해서 윈도우11 설치가능한 컴텨 본체 두 대를 마련


CPU 인첼 셀러론 G4900

메인보드 H310 칩셋

램 DDR4 8G


아쉬운 점은 나는 아직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므로 차후에 SSD로 갈아탈 예정.

하드디스크가 SSD보다 모든 면에서 속도가 느린 것은 사실.

그러나 인터넷, 문서작성, 기타 간단한 작업들을 수행하는 가정용 일반 PC라면

하드디스크로 윈도우11을 돌려도 큰 무리없이 사용가능함도 사실.



윈도우11 설치가 불가능한 예전의 것들은 이번에 윈도우XP로 한 대 개조함.

병렬포트를 활용한 구형 산업용기기들을 이용하기 위한 것임. 

이러한 구형기기들은 운영체제도 윈도우XP 전용이고, 포트도 병렬포트 전용이 많음.






전원 표시등, 하드 표시등, 파워 스위치, 리셋 스위치 및 전선라인을 개조해서 연결 및 부착




외장 그래픽카드 장착

(이제는 사용불가능한 예전 램을 지지대로 재활용)



모두 조립한 후, 윈도우XP 설치준비 완료


윈도우XP 설치





이것은 아트메가 AVR8515 인데,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나는 이러한 구형기기들을 재활용해서 계속 이용함

내가 가지고 있던 것들과 쓰레기장에서 획득하거나 그렇게해서 이용함

이러한 기기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중간에 위치한 펌웨어라는 코딩기법으로 동작시킴

바이러스가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단계에 위치한 것처럼 그 차원의 유사함이 비슷하다 보면 됨

 



자주 사용하는 것은 아니므로 박스에 담아서 보관하다가 필요시 사용



작업을 며칠에 걸쳐서 모두 완료 후,

사용하지 않는 부품들이 일부 남았는데 그중에서 CPU쿨링팬을 한 개 재활용

쿨링팬


스위치


손잡이


기기의 특성상 고온에 사용하므로 끝자락에는 부탄가스 연료통의 철판으로 처리


제작한 기기의 전체 외관


DC 12V 출력의 아답터


숯화로에 사용하는 풍구를 제작했음

켬텨 CPU쿨링팬으로 작동하는 전기풍구(DC 12V, RPM 2000)

예전에는 부채로 숯불을 살렸는데 전기풍구를 이용하니깐 훨씬 편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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