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하게 공간 만들고 이부자리도 깔고 이슬 막아줄 천막도 침
눈이 많아서 물은 따로 안챙겨 왔고 눈을 녹여서 요리하거나 물을 마시는듯
어젯 밤에 잠자리가 생각보다 별로였다며 근처 다른곳에 눈을 파서 설동 준비중
좀 좁은 느낌이지만 어제 잠자리 보다는 아늑해서 좋은듯
새로 들고 올라온 뗄감에 불을 피우고 잠자리 준비 완료
2박3일간 두꺼운 방한복들로 인해 땀이 엄청 많이나서
이렇게 이번 백패킹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짐 챙겨서 하산하며 이번 2박3일 설산 백패킹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