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다른 스시녀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로 체포된 나미키 키요(90세) 용의자
그녀의 나이와 피해자의 정체도 놀랍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흉기
나미키 용의자가 피해자에게 사용한 흉기는 빠루였음
이것은 인근 주민이 당시 촬영한 영상인데
경찰차 2대와 구급차 등 총 5대 이상의 차량이 출동했다고함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인 80대 여성은 당시 안면 등을 구타당해 측두부에서 출혈이 있었으며 얼굴은 피투성이였다고 함
즉 이번 사건은 가해자도 피해자도 노인
초고령 스시녀끼리의 상해사건이었다는 것
그런데 알고 보니 친족도 뭣도 아닌 사이라고 함
현재로서는 관계성 불명
나미키는 어째서 80대 동거녀를 빠루로 구타한 것일까
이런 기묘한 두 할매의 동거에서 인근 주민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점은 한 가지
그녀들이 동거중인 집에서는 매일 같이 고함과 비명이 들려왔다는 것
매일 시끄럽게 고함치고, 죽는다던가 살려달라던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는데...
그런 상황에서 신고도 안 하고 계속 놔둔 주민들도 좀 신기함
나미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용의를 부인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져 범행 동기 등을 밝히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