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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기자회견 정리.txt
1. 배임죄 불성립
- 친한 동료들이랑 농담 반 진심 반으로 적은 메모들이 까발려져서 언플에 이용된 것뿐
- 메모에 적힌 말들 또한 예비, 모의죄로도 성립 안될 정도로 실현가능성 없는 내용(변호사피셜)
2. 하이브의 지속적인 부당대우
1) 데뷔 순서 밀림
- 빅히트, 쏘스, 민희진 셋이서 3인합작으로 '하이브 1호 걸그룹', '민희진 걸그룹'을 만들기로 약속함
- 그런데 하이브측이 먼저 이 약속을 깨고 쏘스의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키겠다고 통보함
- 이때 민지는 합작회사 중 하나인 쏘스의 기존 연습생이었고, 나머지 연습생들은 민희진이 직접 브랜딩한 오디션을 통해 입사함
2) 어도어 설립
- 하이브측에 인간적으로 실망한 민희진이 연습생들을 데리고 따로 독립 레이블을 설립함
- 이때 계약서 내용을 잘 살피지 않아 다소 부당한 계약을 맺게 됨.
- 여러모로 부당한 상황이었으나 뉴진스의 데뷔 순서가 밀리고 찬밥신세 되는 걸 막기 위해 을을 자처함
3) 뉴진스 홍보 방해
- 르세라핌의 홍보를 위해 '민희진 걸그룹'이라는 거짓 감투를 씌우려고 민희진에게 뉴진스 홍보를 금지시킴
- 이외에도 업무 외적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등 여러 압박이 있었음
3, 내부고발
1) 하이브 자체의 문제
- 의장인 방시혁이 최고결정권자로서 모든 레이블을 아우르는 게 아니라 특정 레이블에 관여하면서 서로에게 독이 되는 경쟁을 부추김
- 각 레이블에게 자유를 주지 않아 멀티레이블의 의미가 없음
2) 아일릿의 뉴진스 포뮬러 모방
- 아일릿이 뉴진스의 특정 컨셉을 따라했다는 게 아님. 아일릿은 죄가 없음
- 하이브는 오디션 브랜딩, 화보 컨셉, 브랜드 쇼에서의 데뷔 등 뉴진스의 독특하고 고유한 행보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음
- 현 업계 1인자인 하이브가 이런 모방 스탠스를 취하면 업계의 다른 회사들도 각자의 독자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게 아니라 성공사례를 모방하려고 할 것
- 이런 모방은 하이브 내에서도 서로 득이 될 게 없지만, 업계 전체적으로도 발전이 아닌 퇴보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
4. 뉴진스 관련
- 멤버들과는 대중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친밀한 관계. 멤버들과 부모님 모두 민희진의 상황과 입장을 이해하고 지지함
- 본인에게는 뉴진스의 차질없는 활동이 가장 중요하므로 다소 급하게 기자회견을 잡은 것
- 하이브가 정말 뉴진스를 위했다면 컴백 전주에 이런 큰일을 벌이지 않았을 것
- 뉴진스의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함
6. 민희진 본인 관련
- 본인은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들과 인간적인 부당대우에 맞서 싸우는 성격임
- 하이브 측에서 배임 의혹에 대해 먼저 자신에게 물어봤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
- 투자자들과의 만남, 주술경영 등 전부 사실이 아니며 과장된 언플임
- 본인은 뉴진스의 앞날을 가장 우선시하기에 만약 하이브에서 조정 요청을 한다면 받아들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