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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쓰는 마붕이의 오사카 여행기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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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혼자 여행해서 사진을 많이, 예쁘게 찍지 않아서 보기 조금 불편할수도 있음..

나름 간추린다고 간추렸는데 그래서 조금 보기 안좋은 부분이 있다


아무튼

숙소는 니시나리구에 아파트를 빌렸다

사실 몰랐는데 여기가 아이린지구였음...

그래도 생각했던것보다는 안전했는데, 여전히 무서운 사람들이 조금 돌아다니니 연약한 마붕이들은 혼자 여행을 가면 안된다.

나는 존나 못생겨서 악인들도 피하기 때문에 괜찮았음


그래도 숙소 전망도 좋았으니 된 것 아닐까??

저기 멀리 보이는건 아베노하-루카스다

이름으로 놀림받는 그 건물 맞다.


내 숙소 있는 거리는 이렇게 불도 밝혀놔서 비올 때 아니면 별로 안무서웠음

거리를 벗어나면 무섭지만


다음날 갔던 도톤보리

도톤보리는 사진만 찍은게 많아서 대충 넘기겠다

심지어 이 전에 갔던 덴덴은 사진도 안찍었음

도톤보리는 금토일에 가면 사람이 많아 뒤질수도 있으니 주의



대충 골라 들어간 라멘집이었는데 라멘은 나쁘지 않았다

덮밥은 애매했음



존나 유명한 그 장소

미어터져서 별로 안좋았음


숙소 근처에서 발견한 고양이

고양이가 ㅅㅂ 무슨 사람 몸통만해서 못 쓰다듬음

여기도 고양이 먹이주는 사람들 있던데 쓰레기는 잘 챙겨가더라


고양이 2

지나가면서 빠르게 찍었음


이게 아베노 하-루카스였나??

전망대도 올라갔었는데

마붕이는 높은곳이 무서워서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다...

분량상 생략


다음날 렌탈 자전거를 타기 위해 걸어가다 발견한

건전지 자판기

마붕이는 이런걸 좋아한다


자전거를 타고 다이쇼구를 향해 가다가 큰 건물을 발견했다.

멀리서만 봐도 아마 파칭코겠지 싶었는데, 저렇게 화려한건 대부분 파칭코였다

이쯤 오면 한국인은 진짜 한명도 안보임


ㅅㅂ 자전거를 타고 이 다리를 올라왔다

존나 빡셈

마붕이들은 하지 마라

이케아를 가려고 한거였는데 이건 후회했음


이 다리에서 찍은 사진인데

일본은 고가도로가 많아서 올라오면 풍경이 예쁘다


결국 도착한 이케아

대략 3일정도 후에 여기로 오는 버스가 있다는걸 알아냈지만

여기 갈때까지만 해도 몰랐음...


목적은 플리마켓이었다.

일본에 플리마켓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해냈음

옷이 많은데다 참가자가 일반인이 많은듯했다

재밌는건 많았는데 마붕이는 일렉드럼(채 없음), 무슨 비행기 카드 세트, 철제 자(신기한 기능 탑재)를 구매했다


이케아에서 미나토구로 이동하는데 또 다리가 나왔다

여기도 오르막인데 자전거를 타지 말라네

빡세서 뒤지는줄 알았지만, 생각외로 오는 사람들은 좀 있었음

자전거를 안타고 끌고 올라오는 일본인들 대단해


다리 존나 높다

여기까지 걸어서 올라와야됨...

시발아!!!!!!


그리고 우연히 도착한 미술관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동한 전시하는건데 우연히 들렀음

운이 좋았다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와 함께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가 있었다

이것도 시간이 잘 맞아서 봤음

여긴 지라이온 박물관인데, 차에 관심없으면 그냥 예쁜 차 전시관이다.

마붕이가 그러했으니 관심 없으면 안들러도 될듯

실제로 토요일인데 관람객이 많지는 않았다


뭔가 세트장 느낌이 나던 박물관이다.

나오기 직전에 한 커플이 상담을 받고 있는게 보였는데, 아마 웨딩사진인듯


지나가다 본 야구장? 오사카돔?

공사중이었다.


그냥 찍은 사진

이동경로 기록용이었다

자전거로 다니면 이런 느낌의 길이 참 좋다


아직도 정체를 모르는 탑?

뭘까 저게


이동경로 기록용 2


자전거를 타고다니다 벌견한 간판인데,

저 문구가 너무 확실히 와닿았다....

이날 자전거면 20km 가까이 타서 매우 힘들었음


오사카성

사람이 많았다


아주


그래도 예쁘니 된 것 아닐까요???


까마귀가 앉아있어서 한장 찍어줌

까마귀는 인정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이동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건물인데, 들르기에는 시간이 좀 그랬다.

츠텐가쿠? 인데 안갔다

이유는 별로 가고싶지 않아서


이날 아베노하-루카스를 다시봤다

우연히 보게되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음


들어올때 타코야끼랑 맥주를 사서 들어왔다

타코야끼는 어딜가던 무난하게 맛있었다.

관광지에서는 사지 말고 좀 낡은 점포 가면 더 싸게 많이 먹을 수 있음


대충 3일정도의 기록인데, 덴덴을 통째로 날렸기 때문에 짧아진거다

원래는 좀 길었음... 솔직히 이젠 씹덕질보다는 크레인게임이 인상적인 공간이다 거긴.. 

다음은 해유관부터 교토까지인데, 사진이 많아서 곤란하다. 정리를 좀 해야할 듯


대충 쓰는 마붕이의 오사카 여행기 하편


다행히도 중편부터 마붕이들의 관심이 뚝 끊겨서 마음이 편해졌다

알바도 마붕이가 쓴 글에는 관심이 없었으니 다행이다


아무튼

교토 다음날 체력이 다해서 또 덴덴을 돌아다닌 마붕

어쩔 수 없는 씹덕이다


윳쿠리가 살아있어서 찍었음

어케 살아있냐고;;;


덴덴 다음은 스키야 포장

오크라는 처음 먹었었는데 맛있었다

된장국은 애매했다. 뭔가 약함


다음날 오랜만에 맑아서 숙소 나가기 전에 찍은 한장

또 다시 보는 아베노하-루카스...


비가 온 다음날인데 지붕을 고치고 있었다.

곰팡이가 걱정되지만 한국으로 가는 마붕이는 걱정해야할게 더 많다


난카이난바역이다. 사람이 많긴한데, 목요일이라서 그런지 괜찮았다


밥집 찾아다니다 발견한 호젠지



마붕이의 양초도 꽂아놨다

제발~~~ 무사커환~~~


밥은 지유켄에서 먹었다

현지인이 확실히 많았는데, 맛이 미묘해서인듯

명물이기는 한데.... 카레맛이 약하다. 라지로 시켜서 계란이 2개였는데, 그것때문이었을까?

쿠시카츠야 뭐... 쌈마이했고, 계란은 비리지 않고 맛있었다

가볼만한데, 굳이????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빵

명란이 많이 들어있어서 짠데 맛있다.

마붕이는 저거만 먹어도 3끼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마붕이의 오사카 7박8일의 여행은 끝났다.

혼자 여행하는 것도 처음이고, 플랜도 짜다 만 애매한 여행이었는데 생각외로 잘 다녀온 것 같음

특히 자전거가 재밌었다. 렌탈자전거는 강추함(여름 제외... 봄만되도 좀 더웠다. 가을쯤이 제일 타기 좋을듯)

사실 피규어도 크레인으로 뽑아왔는데, 커찮아서 사진을 안찍었다. 

파워쟝 피규어가 새로 나왔던데, 뽑아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마붕이들도 혼자 여행은 꼭 가보도록!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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