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etroidvania x Roguelite where you journey with the aid of a cursed hat. Use a variety of magic or possess your enemies to reach the lowest levels! Bring back loot, build new facilities in your village, make a living and strengthen yourself for the next battle! Supports up to 4-player multi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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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을 많이 쓴다 해서 게임사 자체 개발력이 부족한 건 아닌 것 같은 게
앞서 언급했던 'Never Grave'란 2D플렛폼 게임은 에셋 스토에서 구할 수 없는 스프라이트와 소스들이라
Pocket Pair사 자체 개발력이 다른 중견기업에 비해 뒤떨어 지는 것 도 아니라 그냥 자기들 체급에 맞춰서
프로젝트에 따른 최적의 workflow를 설계하고 거기에 맞춰서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ㄴ의외로 팔월드 몬스터 디자인도 ai가 아니라 수작업이더라ㅋㅋㅋ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20명이다 30명이다 그냥 소규모다~ 이런 식으로 정확한 개발자 수를 모르는 글을 쓰길래 궁금해서 찾아보니
한국 언론은 Pocket Pair의 사원 수를 40명 정도라 소개하는 기사를 찾았다. 하지만 이건 craftopia를 출시할 당시인 2020년 당시의 직원 수 같고
현재는 현재 89명 이라고 일본의 잡아바 같은 채용 사이트에 적혀있다. 21년에 다른 채용사이트에 올린 글엔 사원수가 61명이라 되어있었으니 89명이 맞을 듯
크래프토피아를 60만장 밖에 못 팔았다는 데 인원을 거의 두 배 이상 늘린 걸 보면 어지간히 Palworld의 성공에 자신이 있었나 봄.
참고로 많은 중붕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무직 중졸 편의점알바 에이스'와 같은 사례가 더 있나 찾아보니
몇 가지 사례를 더 찾을 수 있었음
'게임 모드 만들다가 채용됨' '번역기 사용했길래 DM 걸어서 지적하니 채용됨'
위의 편의점중졸에이스 같이 사장이 직접 연락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게임에 관심 보이는 인재 있으면 테스트 해보고 이득이 될 것 같으면 바로 채용하는 듯
그리고 핵심 개발진들 생김새 존나 너드 그 자체임 ㅋㅋㅋㅋㅋㅋㅋ
나이가 어리다면 일본어 공부해서 이직을 생각해 보는 것 도 좋을 것 같은 회사인 것 같다
성장 가능성이 눈에 대놓고 보여서 지금 들어가면 몇 년만 근무해도 급여가 엄청나게 뛸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