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는 이때를 위해 특별히 탄소 나노튜브로 만들어진 슈트를 입고나옴
그리하여 매그니토의 금속조작은 토니에게 통하지 않는 상황
그러자 매그니토는 100톤이 넘는 빌딩을 들어올려서
매그니토를 상대하기 위해 준비한 비장의 한수, 『반자성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아이언맨
수백만 개가 넘는 초강력 네오디뮴 자석으로 매그니토를 에워쌈
그런데 오히려 매그니토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이 초강력 자석들을 조종하게 되고,
매그니토의 역공에 그대로 핀치에 몰리는 아이언맨
이에 마지막 비장의 카드를 꺼내기로 결심한 아이언맨
그건 바로 특수 설계한 인공위성 시스템으로 목성의 자기장을 끌어오는 것
지구보다 10배는 더 강한 목성의 자기장으로 매그니토의 능력을 상쇄시키는 아이언맨
(만화에는 10배라고 적혀있지만 실제 목성의 자기장은 지구의 20,000배나 더 강하다)
그러나 매그니토는 인공 위성들을 전부 파괴하고, 이에 아이언맨은 더 이상 목성의 힘을 쓸 수 없게 된다
오히려 매그니토는 인공위성의 잔해들로 갑옷을 만들고, 자신의 능력의 범위를 전 우주로 확장해서 다른 행성들의 자기장의 힘까지 전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성들의 힘을 흡수해 매초마다 파워 업을 하게 된 매그니토
그리고 그대로 개쳐맞는 아이언맨
이대로 아이언맨의 패배로 끝나나 싶었으나.....
근데 갑자기 매그니토의 힘이 급격히 약해진다
그때를 놓치지 않고 결정타를 먹여 승리한 아이언맨
사실 그때 우주를 지나가던 피닉스 포스의 불꽃에 휩쓸려 매그니토와 연결된 행성이 전부 다 사라지게 된 것
갑자기 매그니토의 힘이 약해진것은 그때문이었다
한줄요약: 아이언맨이 매그니토 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