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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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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내내 흐리고 날이 안좋은 와중에도
조금이나마 해가 보인다 싶으면 바로 택시를 잡아타고 생태공원으로 갔다
타이베이 식물원, 다안 생태공원, 타이베이 국립대 부설농장 이렇게 3곳을 주로 갔는데
타이베이 식물원은 나무들이 높고 무성해서 아주 맑은날 말고는 탐조가 어려워서
한번 들러만 보고 스킵.

타이베이는 시내 여기저기 골목마다 제비들이 참새처럼 날아다닌다

바로 머리위로 스치듯 날아가는데 좁은 골목에서 대포를 휘두를수는 없어서 40150을 물리고
제비가 근접거리로 날아오길 기다렸다가 찍어봤다.

시내 여기저기 다양한 새들이 보인다

오색조라는 새다.
여긴 다안 삼림공원이라는 곳인데 오색조가 육추를 하는 시기에 맞춰
나무 여기저기에 구멍을 파놓는다. 그러면 오색조들이 거기에 둥지를 튼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우리나라 새찍러들이 육추 시기에 둥지앞에 몰려들듯
대만도 대포부대가 공원 여기저기에 보인다

다른점은 여기는 공원에서 조성한 인공둥지라는 정도.

공원 한가운데에 보리수(로 추정되는 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이 나무가 핫플이다
덥고 습한 날씨에 올공보다 조금 작은정도의 넓은 공원을 도는게 싫다면
이 나무 근처에서만 한두시간 있어도 볼만한 새는 다 본다.

대만에서도 오색조는 보기 드문 새인데 이 나무에서 실컷 봤다

물총새도 보고

이런저런 새들이 이 나무에 다 몰려든다.
대만은 박새 쇠박새가 없는 대신 동박새가 그 포지션에 있다
그냥 흔하다는 말이다

타이베이 국립대 부설 농장도 좋다길래 한번 가봤다.
시간이 많았으면 학교도 한바퀴 돌까 했는데 새만 후딱보고 나왔다

다른 공원과 강변에서도 틈날때마다 새를 찍긴 했는데
대부분의 날이 흐려서 결과물이 좋지는 않다.
대만은 겨울에 가야 제대로 새를 볼수 있을것 같다.

나비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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