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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개쌍마이웨이의 노플랜 오사카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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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분석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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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현재 스웨덴에 3개월째 체류중인데 ㅆㅂ 귀국하면 오사카 가야지 급발진해서 1월말 6박7일 예약 걸었다


그러다 작년 9월초에 4박 5일 오사카 다녀온거 생각나서 여행기를 빙자한 사진 업로드를 해볼 생각임


내용을 보면서 왜이리 두서없고 오사카가서 대체 뭐했냐 소리 하겠지만


해외 출장이 잦음 + 혼자 해외 여러 군데 관광지 많이 가봐서 풍경이나 관광지의 중요도가 좀 떨어짐 + 혼자임 + 개썅마이웨이 + 노플랜 극P행동


이 환장할 콜라보가 이루어진 결과니까 그냥 아 애는 여행을 이렇게 갔다왔구나 하면서 상식 빼고 사진만 본다 생각하고 봐줬음 한다


그리고 솔직히 4박 5일동안 술먹느라 바빠서 내가 어느 순서로 어딜 갔었지도 생각 잘 안남


나마비루랑 매실주 존맛 







그렇게 영어만 좀 할줄 알지 일본어는 응애 애교보다도 못한 일붕이 오사카로 하늘 날아욧!!!! 


출국 전에 시간 남고 할거 없으면 롤 전시회같은거 있더라 그거 보고 가셈






칸사이 공항 도착했다 


늘 느끼는거지만 해외에서 한국어보면 뭔가 어색하고 묘한 기분이 든다


일단 숙소가 신시바아시 역 앞이니 난바쪽으로 가야지


근데 9월 초였는데도 드럽게 습하고 더웠음 ; 그런거에 약한데;;;




가는길은 좀 편하게 타자 해서 마침 라피트 시간대가 맞기도 하고 자리도 있어서 라피트 탔음


공항에서 난바가는 길 그 대교 건너가는 부분 있는데 라피트 안에서 대교 건너가면서 보이는 경치 죽이니까 한번은 타봐라


놀이기구 탄것같음 ㄹㅇ 




그나저나 라피트 기다리면서 이거 하나 뽑아먹었는데 이거 개맛있더라 


딸기맛 개찐하다 관심있는 사람은 자판기에서 보이면 뽑아드셈




대충 도착해서 난바 - 신시바야시 가는 길이라는 뜻 


사람 진짜 개많더라 토요일 오후의 프라하 시계탑 앞 거리 수준이였음 




신시바아시 숙소에 도착하고 짐푼다음 일단 뭘 좀 먹어야겠다 싶어서 도톤보리에 다시 왔음


이때 한 오후 5~6시였을꺼임 머부터 먹을까 고민중이였음




잠깐 숨돌리면서 도톤보리 강가? 경치도 보고


수질은 보기엔 그렇겐 안좋아보였는데 그래도 풍경이 한숨 돌릴겸 보기엔 괜찮더라


딱 이때가 내가 아 일본에 왔구나를 실감하게됨




근데 옆에 보니까 이 지랄 나있음 


무슨 ㅆ발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사람한테 무?술 시전중ㅋㅋㅋㅋㅋㅋ 


실제로 폭력이 일어나진 않았고 그냥 서양으로 치자면 약빤애들이 쇼하는 느낌으로 봤다 


동영상도 찍었는데 그건 나만 볼꺼임 개웃김ㅋㅋㅋㅋㅋ 





여튼간에 그렇게 시내 구경좀 하다가 뭐먹지 ? 뭐먹지? 선택장애 오다가 여기 홀린듯 들어갔다 


사진상엔 웨이팅이 있어보이는데 이건 내가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라 그래보이는거지 운좋게 원큐에 차리 착석했음 


약간 주관적인 팁인데 굳이 유명한 맛집 가보겠다고 할 필요 없는거 같음 


개인적으로 30분 이상 웨이팅 해야하고 안에 사람 ㅈㄴ많고 혼란하고 하는것보단 그냥 동메뉴 파는 적당한 가게 다이렉트로 들어가는게 나은 것 같음 


사람 적당히 있는곳이 손님들이나 점원들이랑 노가리 까면서 재밌게 술먹기 좋더라




일단 나마비루랑 모듬튀김 시켜서 먹었음 


야채튀김같은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서 튀긴 방식이 절묘하게 내 취향이라 ㅈㄴ 맛있더라  


튀김 나오기 전에 나온 맥주 안주? 양배추인가 뭔가도 줬는데 그것도 식감 오독오독하니 멍하니 기다리면서 먹기 좋았고


그리고 해외 안가본 애들 걱정하는것 중 하나가 일본에서 주문하는거 조금 무서워 하던데 오사카나 도쿄는 니 자리마다 키오스크 달렸단 생각 하면 됨


포차마냥 주문기 달려있거나 아니면 메뉴판 주는데 열어보면 QR코드 딱 하나 있더라, 그거 핸드폰으로 들어가서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알아서 음식 니한테 옴ㅋㅋ 


그리고 좀 웃겼던게 먹고 계산 하면서 님 튀김 개맛있었음 이라고 카운터 애한테 말해주니까 


갑자기 줜마태? 줜마태? 이러더라 뭔 개소리 하는거지 싶다가 알아차린게 


아 ㅆㅂ 존맛탱 이지랄 하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빵터져서 그자리에 주저앉음


재밌게 웃고 가려니까 갑자기 손잡더니 나룰 잇쥐 마라요 ~ 2차로 이지랄ㅋㅋㅋㅋㅋ 극호감이였다 





맛있게 잘 먹고 시내 돌아다니면서 뽑기도 좀 만져보고... 오락실도 가보고... 시내 구경 뭐 길거리 쇼 구경도 좀 하고... 


이 전까진 아 그래도 유니버셜 한번은 가야지 했는데 튀김 하나 들어가고 ㅈ까 지금부터 이건 쳐먹고 마시는 여행이다로 플랜 싹 드랍한듯 함




그러다가 그 호젠지 라고 부르나? 작은 신사 근처에 선술집이 많아서 사람 적당히 있어보이는 곳 들어가서 인페르노 헬파이어 야키토리 먹음


물론 저래보여도 음식은 잘 익은 최상이였다 겉에부터 먼저 겉을 확 익혀서 육즙 가두고 천천히 익히더라 


그리고 점장이 엄청 살갑더라 무슨 대화했는진 기억 안나도 여행이야기나 문화이야기 이런거 막 했던거같은데 


술 좀 취해서 그런가 왠진 몰라도 내가 계속 캡틴!!! 캡틴!!! 이렇게 불렀던것같은데 반응 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뭐했는진 몰라도 새벽 1시 가까워지는 시간이라 시마이 하려고 했는데 캡틴이 가기전에 술 많이 묵었던데 든든하게 이거는 먹고가라 해서 


뭘 주려는거지 싶어 앉아서 기다리니까 오니기리 오지게 정성스럽게 구워주더라


술로 차갑게 식은 배때지에 따듯한 쌀 들어가니까 흡수력이 오져서 진심 일주일 굶은 사람처럼 아리가테ㅔㅔ!!! 하면서 와구와구 쳐먹었다 


그걸 흐뭇하게 보는 캡틴은 덤 




그 다음날 아침 10시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씻고 아침은 그래도 해장겸 라멘 묵어야지 싶어서 신시바야시역 조금 위쪽으로 가면 나오는 라멘집 갔다 


카라이 라멘이라고 매운 라멘을 팔길래 오 ㅋㅋ 해장 개꿀 싶으면서도 그래도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매운맛일까 ? 싶은 심정으로 주문함


근데 입맛에 딱 맞더라, 맵기는 신라면이랑 신라면 레드 그 중간? 국물도 칼칼하니 속풀리고 교자도 맛있어서 못참겠다 싶어 또 술시켰음 


본토 사람들도 매운 입맛이 좀 있나보다 한국의 영향인가 ? 생각중에 앞에 보니까 일본인이 이거랑 똑같은거 먹는데 뒤질려고 하더라 


아 아직 아니구나 싶어서 조용히 묵고 갔음 




그래도 뭔가 보기는 봐야지 싶어서 밥먹고 오사카 성으로 향했다 


더워서 그렇지 날씨는 진짜 죽이더라 




그래도 덥긴 덥기도 하고 해서 오사카 성까지 가는 꼬마열차 탑승했다 


한명이라 하니까 나 혼자 맨뒷좌석 태우더라


나만 한명이였어서 그런가 다른 일행들은 앞에서부터 채우던데 


흑흑 존나 고독함 



꼬마열차 탑승 앵간하면 추천한다 


편하게 오사카성 가는것도 있고 열차 내에서 일본어로 할아버지랑 소년? 같은 애가 꽁트마냥 안내하는거 듣기도 느낌있고 


가면서 여러 풍경들 보기도 좋음, 중간에 양궁장? 지나가는데 여고생 궁도부 애들이 그 전통옷 입고 개큰 활같은거 들고있는것도 봤는데 마냥 신기했음 






열차 지나가면서 찍은 오사카성이다 


지금 봐도 잘찍은것같다 


여기에 업로드할 오사카 성 사진은 이게 다임 사실 외관으로는 오사카 성이 되게 이쁜게 맞음 주변 해자나 공원 경치도 넘모 이쁘고


근데 내부는 음...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게 볼게 딱히 없었음.... 


그나마 신기했던게 뭐 전투나 역사같은거 홀로그램으로 보여주는거? 그건 좀 신기했다 




사실 이게 더 기억에 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오사카 성 다보고 기차타고 내려와서 돌아가는 길인데 너무 더워서 그래 일본의 빙수를 먹어보자 ! 하고 푸드 트럭에서 딸기 빙수 시킴 


우왕 딸기빙수다 하고 받으려는데 조또 마떼 ! 하더니 연유를 빙수위에 미친듯이 돌려놓더라 


아... 나 단거 그렇게 까지 안 좋아 하는데 싶어도 아리가또 ! 말하고 옆에 앉아서 먹는데 


온몸에 시원함과 당과 수분이 미친듯이 흡수되는 느낌? 개맛있었다 ㄹㅇ




그러고선 도톤보리로 다시 리턴해서 여동생이 추천해준 초밥집 갔음


가격은 그렇게 싸진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저래보여도 초밥이 ㅈㄴ 크다 딱 이만큼 먹고 배불렀던거같음


그리고 맛있었음 더 설명이 불가능함 


저 새우 대가리는 시킨게 아니라 보너스로 주더라 꼬소하고 오독오독하니 맛있었다 



그도 그럴게 이 미친 장어의 크기를 보라 


여동생이 일본 가면 장어 초밥이나 장어 도시락 꼭 먹어보라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더라 


입에 넣으면 솜사탕마냥 사라짐 으웨엥 개존맛탱 





아 그리고 거리 돌아다니다보면 이런거 ㅈㄴ 많음 


한국에선 못보던거기도 하고 진짜 어디에든 이게 있길래 궁금해서 뽑은다음 숙소에가서 열어봤거든 ? 


끽해야 사진같은거 나올 줄 알았는데 ㅆㅂ 처치 개곤란한거 나온다 


나같은 경우는 여자 팬티 나와서 와 ㅆ 이거 어따버리노 하면서 멘붕 살짝 왔었다 


하지마라 이거 


여튼 이날도 저녁 어디 술먹으러 가고 뭐 먹고 놀고 했던거같은데 기억이 잘 안남 




물론 다음날도 좀 늦게 일어나서 늘 가던 도톤보리로 향했다 


선택장애 와서 좀 든든한거 먹자 하고 체인점 같은 곳 가서 냉우동이랑 장어도시락 먹었음 


냉우동은 뭐 우리가 아는 그맛? 그정도였고 장어 도시락은 장어가 너무 적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충분하더라 소스도 맛나고 




그러고 나서 지인들의 공수요청이 꽤 있어서 이날은 저녁 전까지 계속 덴덴타운 돌아다녔던 거 같다 


아키하바라에 비하면 규모는 작은데 꽤 볼것도 많고 아케이드 게임도 재밌는거 꽤 있더라


거리에 메이드 돌아다니는 것도 신기했음 




도톤보리에서 조금 내려가면 라운드원 오락실이라고 있는데 여기 개꿀잼임


게임 시스템이 해외 카지노랑 비슷함 다만 수익성이 없고 게임 요금이 비싸지 않을뿐임ㅇㅇ 


바구니에 코인 몆백개 담길때, 그걸 한움큼 집어다가 코인도저로 날릴때, 게임 하다가 잭팟(?) 뜰때 


뇌비우고 하기 재밌음 뭐하지 싶을때나 좀 쉬고싶을때마다 여기 왔던거같음 


그날 저녁 먹기 전까지 여기에 있었던거같음 




그러고 나선 고기집에 갔음


1인이라 해도 1인용 화로를 이렇게 놔줘서 먹기 부담없더라 


어떻게 했는진 몰라도 고기 2인분에 밥에 맥주 4잔(2리터)를 한끼에 먹었다 


원래라면 1인 1닭도 못함;; 


아마 습고 더운날이라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듯 


기억나는게 술 좀 취해서 웨이터 한테 음식 받으면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뭐 귀엽다고 했나 그렇게 칭찬했던거 같은데 


그러고 계산하고 나갈때 그 웨이터가 밖에 비오는데도 가게 앞까지 마중나가서 다시 뵙길 기다린다고 귀엽게 말해주면서 손에 사탕 쥐어줌 


그 순간 손자 유치원 어디보낼지까지 생각했던것같다 


이 날은 사진은 더 없는데 도톤보리 야경좀 보다가 극장에서 하는 쇼 보고 한잔 더 하고 숙소 와서 잔듯 




그러고서 다음날 먹은 아침 


이렇게 보니까 이 여행에서 쳐먹은것밖에 기억 안남긴 한다


근데 그게 목적이였으니 불만은 없음 


유명한 라멘집에 고개 들이밀어봤는데 웨이팅 많길래 그 길로 돌아서 바로 옆 라멘집 감


여기도 꽤 맛있었는데 저게 "보통" 라면이더라고 모자랄까봐 밥에 카라아게까지 시켰는데;;; 


인심 ㅈ되네 하면서 꾸역꾸역 다먹었다 




그리고 늦은 점심에 그 도톤보리에 보면 게 크게 붙어있는 가게 있잖음 ? 


대부분 사람들 그 앞에서 파는 게다리 구이만 관심 가지는데 나는 그냥 그 본점 들어가봤다 


코스요리식으로 나오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한 5만원 했었음 


그래 이왕 온거 좋은거 먹어야지 해서 코스요리에 매실주 몆 잔 해서 먹었음 












근데 코스가 드럽게 많이 나오는거임 기본 코스요리 시켰는데;;


후반부쯤엔 이 왜놈들이 나를 배터쳐 죽이려고 이러는구나 싶었다


맛은 훌륭했음, 매실주랑 궁합이 잘맞더라 내가 뭔 종류의 매실주를 시켰는진 몰라도 ㅇㅇ 


말차 아이스크림 나올때 그 자리에서 말차 엄청 깔끔하게 싸-악 하고 뿌려주는 퍼포먼스도 인상깊었음 


여튼 친절하고 양 많고 맛있으니 한 번 가보는걸 추천함 







그리고 그 날 저녁은 도톤보리 강가쪽 아쯔이 타코야끼 1차로 먹고 2차로 선술집에서 먹은 다음에 클럽 갔음 


클럽 재밌더라 유럽클럽/한국클럽 전부 경험해본 나로선 여기가 제일 재밌었다 


1층 바, 2층 포차 (홍대에 널려있는 그 포차 느낌 그대로임;), 3층 클럽인데 그 클럽안에 모든 인종 모든 국적이 다양하게 있어서 진짜 개재밌게 놀았던거같음 


대충 이정도 말하면 어느 클럽인지 알듯 ㅇㅇ 


사람도 적당히 많았고 해서 재밌었음 


자랑 조금 하자면 여자애랑 춤추다가 갑자기 손등에 키스해주길래 오 ㅆ발 이게 무슨일이여 하면서 각인가 했지만 아무일 없이 넘어갔다 ㅇㅇ 나 소심함; 





그 다음날 아침 좀 늦게 일어나서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되니까 짐싸고 숙소 체크아웃하고 마지막으로 뭐 하나 먹고가야지 했는데 


운좋게 딱 유명한 오코노미야끼 식당 오픈 4분전이더라 


오 이러면 가볼만 하지 하고 얼떨결에 오픈런 해서 먹었음


딱 드는 생각이 맛있는 일본 본토 음식 먹는다 ! 라는건 확실히 있지만 이걸 땡볕에 1시간 웨이팅해서 먹는다고? 하면 거절할느낌? 


그래도 멀리서 마요네즈 촤자자자자자작 하는건 멋있더라 


이래서 일부러 유명맛집 골라서 안감 ㅇㅇ 개씹힙스터라 그냥 눈으로 가게 밖에서 안쪽 스캔 살짝 하고 판단하는 편 


그렇게 해도 여태까지 일본에서 먹은 식사는 모두 만족율 120퍼센트였다. 





여태까지 개쌍마이웨이놈의 쳐먹기만 한 여행기였음


해외 여행을 처음 가보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은게 있는데 


여기저기 가보고 거기서 업무보고 했던 나로선 니가 어딜가든 간에 현지사람들에게 굳이 주늑들일 없음 


니가 하고 싶으면 하고, 가보고 싶으면 가보고, 먹어보고 싶으면 먹어보면 될일임 그 나라나 문화, 가게 룰만 잘 지키면 문제없음 


어차피 다 사람 사는 곳 이라는 문장이 ㅈㄴ 마법의 문장임 다 똑같음 어딜 가든 


그리고 이왕 적지 않은 돈 써서 해외 와본거 자신 스스로가 인싸니 아싸니 이런거 집어치우고 니 마음가는대로 하셈 


해볼까? 로 끝내지 말고 그런 생각 들면 일단 돌격부터 해라 그게 다 경험이다 성공이든 실패든 ㅇㅇㅇ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니가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온거고 떠나면서도 아 뭐 해볼껄 하는 후회 안남기고 싶은 마음도 있을꺼 아님? 


1월 말에 오사카 한번 더 다녀와서 후기 쓸수있으면 쓰겠음 스웨덴 빨리 뜨고싶음 ㄹㅇ로다가 


개인적으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받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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