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고, 몸도 안 좋아서 고민하다가 어렵게 구한 표라서 응원왔는데, 보람있었어!! ㅠㅠ 사실 자리가 완전 케티팬에 둘러쌓인 자리라 위축됐는데, 경기 시작 전에 옆자리 케티팬 한 명이 좀 짜증나게 해서 완전 열받아서 응원 더 열심히 했고!!
웅선수 경기 끝나가니 막 훌쩍이는데, 진짜 고생했다 싶더라..
이번 시즌 계기로 웅선수는 한층 더 스텝업된 듯!
교창 선수는 ㅋㅋ 행사할 때, 감독님 밀고 발로 차고
소감 말할 때도 쏘리 질러!! 하는데 경기에서 본 모습과 넘 달랐고..
준용 선수는 전주팬까지 챙기는 모습 엄지척b
암튼 모든 선수들이 노력해서 일궈낸 성과고,
부산팬으로서 우승 첨 경험해봐서 기분이 정말 좋으네!
KCC가 부산으로 와서 넘 쵝오다:)
똥손이라 사진 이상한 건 양해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