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 않는 귀여운 척을 하며 스스로를 마법소녀라고 칭하는 약간 돌아버린 여자
놀랍게도 그녀는 저런 식으로 유흥업소 경험을 공유하는 영상을 찍고 있음
2년 동안 50대 남성 3명에게서만 약 14억원을 갈취하기도 하며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는 중인 이 여자는 25살의 와타나베 마이
젊은 여성이 데이트 단계에 따라 중년 남성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는 이른바 파파카츠 활동을 한 것인데
심지어 돈을 가로채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자를 만들어 1만엔에 다른 여성들에게 팔기도 해서 사기 방조 혐의까지 추가됨
워낙 악질 밤죄자라 1심에서 징역 9년에 벌금 800만엔이 선고되었지만
추정 피해금액이 알려진 것보다 더 많아 피해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함
더욱이 이렇게 번 범죄 수익의 일부를 유흥업소 남성에게 건넌 것으로 알려져서
일본에선 이 미친년의 닉네임인 이타다키죠시가 올해의 유행어에 오를만큼 일본 사회를 뒤흔든 사건으로 보고 있음
파파카츠 문제는 SNS를 통해 나날이 확산 중인데
심지어 유력 정치인도 파파카츠를 하다가 걸려서
일몬 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20대 여성 중 12%는 용돈 벌이 차원에서 파파카츠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함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자라며 목격한 장기 불황과 경제적 어려움이 무엇을 해도 안 된다는 좌절감을 만들어 내
돈 벌기 쉬운 파파카츠 원조교제 유행을 만들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근데 다 떠나서 일본에선 이런 게 먹혀?
취향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