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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역이동한지 1년도 채안됐을때 일어난 일들임
1.전입신고 하고 가니까 동사무소 직원이 마을(읍) 사람이라 이장한테 전화해서 대뜸 내 정보 알려줬음(폰번호 등)
2.마을 할배 할매들 나 마을로 축하해준다고 술판 벌이더니
다음날 나한테 500 내놓으라함
3.분명 국유도로인거 확인하고 들어왔는데 도로사용료
2천만원 내놓으라함 돈없다니까 얼굴 찡그리면서 천만원에 디스카운트 해준다함 영어는 어디서 배웠노..
4.난대없이 사무실 들어와서 무슨농사 하냐길래 버섯한다니까 돈안되는거 왜하냐고 화냄(???)
5. 4월에 농번기니까 마을일하게 아침 4시에 일어나라함(???)
6.일하다가 사무실 냉장고 열면 음료수랑 생수 다 사라져있음 씨발.
7.뜬금없이 어떤 할매가 들어오더니 마을 처자랑 만나보라고 강요함 나(20대 중반) 처자(30대 후반)
8. 2번거 돈 안주니까 뜬금없이 유통업체에서 내 버섯들 안받음( 다 한패)
9. 3번거 안주니까 주기적으로 와서 할인해주는중(6개월 지나니까 이제 600이래)
10. 버섯 실은차 나가려니까 어떤 병신새끼가 차로 알박기함-경찰불렀는데 알아서 하라함(??????)
11. 자기네 외노자 월 250 주는데 100 부담하면 한달에 못해도 10일 쓰게해준다고하고 딜검. 근데 얘네 태국인 부부였는데 경기도로 도망감(공장)
12. 새벽에 버섯 영양제랑 여러가지 용품 쌓아놨는데
누가다 훔쳐감-잡아보니 옆옆집
13.마을 이장 찾아오더니 돈안낸다고 너는 우리 마을의 일원이 아니다 라며 선거권이 없댔음 이제 나는 대통령도 못뽑는데서 시발존나웃참했음 ㅋㅋㅋㅋㅋㅋㅋ
14.그래도 앞집이랑은 친해지고 싶어서(계기-앞집 놀러온 자식 부부랑 손주는 완전 정상으로 보였어서) 버섯 한박스 줬는데 맛있다고 한박스 더 가져감( 내가 준거도 아님 창고로 들어가서 그냥 가져감) 쌀준댔는데 안줌..
15.갑자기 겨울에 수도가 안나오길래 CCTV 확인하니까 마을사람이 잠궈서 동파시킴
16.여러가지 기자재 쌓아놓으면 맨날 훔쳐가서 이제 밖에다가 안내놓음
이거말고도 짜잘하게 많은데 현재진행형인것도 있고
그전에는 어리버리 헸는데 믿음직한 응우옌 1호덕분에
마을새키들 찾아오면 나가라고 시켰음 셰르파 출신에
구르카 용병 준비하던애라 내가 전용 낫까지 주고 개지랄하는 새끼들 있음 책임질테니까 조져달라했음.
근데 이새끼 구르카 용병 떨어진 이유가 존나웃김
체력이랑 영어 통과했는데 마지막 치열? 존나 누리끼리해서 떨어졋다함 이거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