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및 가해자들의 근황
안타까운 성장 배경을 가진 10살의 어린 아이들이지만 범행이 워낙 참혹해 이들은 성인과 같은 조건 및 방식으로 재판받았고 본래 징역 8년을 선고받았는데 너무 형량이 짧다는 영국 국민의 반대 탓에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 이마저도 15년형으로 늘려야 된다는 말이 많았지만 무효처리 되었다고. 결정적으로는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지만 이마저도 8년만인 2001년에 조기석방되었고 동시에 새 이름과 신분을 받아 사회로 복귀되었다. 둘 다 성인이 된 이후 수감된 전력이 있으나 로버트 톰슨은 이후 과거를 세탁해 결혼하고 사무직으로 잘 살고 있으며 존 베너블스는 또 중죄를 저질러 아직까지 수감 중이라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