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엔 주조로 만들어진 팽이를 돌리는 베이고마 라는 놀이가 있었음
그리고 완구 제작사 타카라에서 이 놀이방법을 현대방식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는데
그게 차세대베이고마 베이블레이드였음
허드슨에서 출시된 게임은 191개체의 성수를 모으는 몬스터 컬렉션쪽에 집중한 느낌이었고
타카라쪽에서도 팽이가 나오기 시작했고
애니메이션과 동명의 원작만화 폭전슛 베이블레이드가 연재 되었었음
그뒤로 애니메이션이 대성공을 거두며 여차저차 하다가
최신작인 베이 블레이드x 로 25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베이블레이드 첫작품인 폭전슛 베이 블레이드가 왜 탑블레이드가 됐냐면
베이고마 라는 놀이가 일본지역에서만 즐기는 로컬 놀이다보니까. 베이블레이드라는 명칭이 와닿지 않았고
그래서 영어로 팽이를 뜻하는 TOP 을 붙인게 아닐까
나도 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