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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투구게 헌혈 인증 - 126회차 엠쁠 - 다종 (헌카 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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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헌붕이들아.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다. ㅎㅎㅎ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ooddonation&no=46982&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무나 추첨완 - 헌혈 마이너 갤러리

당첨자 두 분은 유동 분은 옾톡 링크를, 고닉 분은 그냥 댓글 달아주시면 갤로그로 황올 깊티 쏴드리겠음 다른 거 원하시면 댓글로 얘기해주세요무나 인증글 때문에 불편했을 갤러들께 죄송스럽고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고마워요

gall.dcinside.com


헌갤에서 황금올리브 치킨 기프티콘 선물 받아서 너무너무 고맙다. ㅠㅠ



126회차 헌혈을 위해서 2024년 05월 04일에 맛있게 잘 먹었다. ㅎㅎㅎ



오늘이 헌혈 쿨타임 해제일이라 미리 헌카 미아점에 혈소판 사전예약 해놨다. ㅋㅋㅋ



치킨 먹었으면 투구게답게 헌혈로 갚겠다. ㅋㅋㅋ


다종 고고씽~



내 혈압 수치 ㅎㅌㅊ ㅠㅠ



헌카는 홈피에서 혈소판 예약 중 단종 / 다종 선택 불가능해서 문진 간호사 분께 다종 하겠다고 말씀드렸다. ㅋㅋㅋ


옛날에 헌집에서 지문 등록 해서 헌카도 지문 등록 되어있는지 물어보니, 지문 등록이 안 되어 있다고 말씀하시더라.


헌집과 헌카는 지문 등록은 공유하지 않는 사실을 확인했다. ㅋㅋㅋ


CBC 검사지 확인 해보겠다고 말씀드리고 , 사진 찍어서 수치 확인해보니 PLT 수치가 32만 대 나왔다. ㅋㅋㅋ


내가 CBC 검사지 확인해 본 이후 역대급 수치 나왔다. ㅋㅋㅋ


난 평균적으로 PLT 수치 약 25만 대 언저리인데, CBC 검사지 확인한 이래로 최초로 30만 대 나왔다. ㅋㅋㅋ


게다가 HGB 수치가 보통 약 13 대로 나왔는데, CBC 검사지 확인한 이래로 최초로 14 나왔다. ㅋㅋㅋ


HCT 수치도 CBC 검사지 확인한 이래로 가장 높게 나왔다. ㅋㅋㅋ


치킨 보양식의 힘으로 내 수치가 내 기준으로 역대급으로 잘 나왔다. 다시 한 번 더 치킨 선물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ㅎㅎㅎ



문진 간호사 분께서 기기 아무거나 상관 없냐고 물어보셔서, 수치뽕에 취해서 상관 없다고 말씀드리니 엠쁠형 당했다. ㅠㅠ


트리마는 다른 헌혈자분께서 하고 계셨고, 난 헌갤 기준 수치가 ㅍㅎㅌㅊ 이기에 아미커스 주실 줄 알았는데 엠쁠 이라니. ㅠㅠ


최초로 헌카 미아점에서 내가 엠쁠 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뒤, 엠쁠 맛 보고, 두 번 다시 엠쁠 안 하고 싶었는데. ㅠㅠ


헌카 미아점 기준 혈소판 기기가 비어있을 때 트리마, 엠쁠, 아미커스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ㅎㅎㅎ



비타민 캔디 원래 헌혈 하면서 안 먹는데, 엠쁠 하니까 구연산 반응 와서 안 먹을 수가 없어서 먹었다. ㅋㅋㅋ


먹으니까 좀 낫더라. ㅋㅋㅋ



헌혈 전에 현장 간호사 분께 몇 싸이클 나올지 물어보니 4 싸이클 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


헌혈 다 진행해보니 5 싸이클 나왔고, 시간은 최종 48분 나왔다.


싸이클 단위가 몇 분이냐고 물어보니 약 10분 안쪽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 ㅎㅎㅎ



현장 간호사 분께서 이찬원 팬 분들이 기부해주셨다면서, 앨범 제공해주시더라.


지금까지 헌혈 하면서 연예인 앨범CD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내 헌혈 역사상 최초로 받았다. ㅋㅋㅋ


내가 틀딱이지만, 옛날에 TV에서 하루 종일 트로트 1절, 2절, 3절, 4절, 뇌절 하는 거 보고 트로트 질렸는데, 다른 분께 선물해야겠다. ㅋㅋㅋ


헌카 미아점 기준 부식물 목록

2024년 02월 26일 : 하비스트 + 아이시스 500ml

2024년 03월 11일 : 제크 + 아이시스 300ml

2024년 03월 25일 : 롯샌 파인애플 + 아이시스 300ml

2024년 04월 08일 : 제크 + 아이시스 300ml

2024년 04월 22일 : 하비스트 + 아이시스 300ml

2024년 05월 06일 : 제크 + 아이시스 300ml



헌혈 끝났으니 초코파이 먹방 진행했다. ㅋㅋㅋ



집에 갈 때 믹스 커피 한 잔 타서 맛있게 먹었다. ㅋㅋㅋ


사족인데, 내가 오후 4시에 예약해서 가니 다른 헌혈자 분들 몇 분 계셨는데, 내가 헌혈하는 도중에 다른 헌혈자 분들 다 하시고 가셔서, 내가 마지막 헌혈자가 되었다. ㅋㅋㅋ


맨날 평일에만 가서 공휴일이니 다른 헌혈자 분들 많으시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늦게 가서인지 몰라도 헌혈자 분들 많이 없으시더라.


보통 문진 간호사 분이 현장 간호사분보다 연령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셨는데, 오늘은 현장 간호사분이 연령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 보이시더라.


이번 현장 간호사 분은 저번에도 봤었는데, 들어보니 직책이 과장님 이시던데, 보니까 늘 현장 간호사 역할을 하시더라.


저번에 내가 간호사 분들 기싸움 하시는 것 보고, 오늘은 서로 간호사분들이 연령이 차이가 나보여서 썰렁한 분위기 날 것 같았는데. 현장 간호사 분이 성격이 좋으셔서 그런지 엄청 서로 말씀도 많이 하시고 사이 좋아보이시더리. ㅎㅎㅎ


내가 저번에 간호사 분들 기싸움 하시는 것 보고, 신경 안 쓰면 되는데, 헌카 미아점은 헌혈자 분도 적고, 직원도 적어서 나도 모르게 계속 신경쓰고 있다. ㅋㅋㅋ


보니까 연령대가 문제가 아니라 성격이 중요한 것 같다. ㅋㅋㅋ


내가 헌혈 하면서 심심해서 관찰한 것이니 헌붕이들은 그냥 넘겨주기를 바란다. ㅎㅎㅎ


헌갤에서 받은 은혜는 투구게답게 헌혈로 은혜 갚겠다. ㅎㅎㅎ


헌혈하는 헌붕이들이 늘 멋져보이고, 존경스럽다. ㅎㅎㅎ


헌붕이들 편안한 저녁 보내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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