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인데, 대놓고 뭔가요?
바로 탄핵입니다.
민주당, 윤 대통령을 겨냥해 각종 특검법을 수용하라며 탄핵을 대놓고 언급했는데요.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예로 들었습니다.
Q. 박 전 대통령 탄핵 투표 당시에도 이탈표가 꽤 나왔죠. 이번에도 그럴 수 있단 거예요?
탄핵 소추에 필요한 의석수 총 200석이죠.
22대 범야권 의석수는 192석인데요.
탄핵 소추까진 8석이 모자랍니다.
그런데 이 8석,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박찬대 원내대표, 윤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공세 수위를 높였는데요.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Q. '탄핵'이란 말이 가볍게 쓰일 말은 아닌데, 요새 민주당 자주 언급하네요?
민주당은 윤 대통령 지지율을 명분으로 내세웠는데요.
박 전 대통령,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졌을 때, 지지율은 25%였습니다.
최근 윤 대통령의 지지율, 24%로 당시 박 전 대통령보다 낮다고요.
국정기조 바꾸지 않으면, 국민 분노가 임계치에 달할 거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