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소방관인데
놀랍게도 저런사람 많음
신고접수는 상황실직원이 하는데
하도 징징대고 협박해서
받으면 안될 신고도 접수해서 출동하기도함
썰이 여러개 있는데 한가지 말하자면
아파보이는 고양이가 건물내로 들어왔다<<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는데 가서 말해보니
소방서에서 키워라, 내가 낸세금, 생명존중하라ㅇㅈㄹ 3단콤보에 알겠다하고
인근 야산에 그냥 놓아줌
근데 잘 키우고있냐고 전화하고
보러가도 되냐, 집은 어떻게 했냐
존나 꼬치꼬치 캐물었다고 하더라
다 그런건 아닌데 마주친 캣맘들은
눈이 좀 맛탱이 가있는 사람이 많음
머리도 산발이고 기묘하게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