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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차>
일어나자마자 사이로전망대 입갤.
풍경이 한눈에 담아지지 않는 게, 참 슬프더라.
국립공원인증표지도 함 찍어주고.
차로 5분만 올라가면 있는, 우키미도 도착.
사실 문화재적인 입지보다는, 여기도 풍경이 좋아서 와봄.
운치있게 트인 뷰.
이게 홋카이도지.
다시 왔던길로 잠깐 내려가면 있는, 레이크 힐 팜.
저 연식있는 간판이 길에서 잘 보일텐데.
그러면 이런 가게가 나온다.
별장인줄.
메뉴는 유제품 관련으로 쭉 있으니, 쇼케이스 대충 참고하길.
물론, 내가 주문한 건 저것들을 제외한 나머지.
포테이토 피자에 파이까지.
신선함은 좋았지만, 단짠의 자극을 요하는 사람이라면 그닥일지도?
근데 일단 먹어봐도 후회는 안함, 맛있음, 진짜로.
가게 옆 뷰까지 찍어주고.
이제 하코다테 가야지.
THE DANSHAKU LOUNGE.
옆에 미치노에키 들릴 겸, 구경 겸.
감자박힌 가로등이 유명하길래 보고싶었어.
내부 전경.
보이는 것처럼 공간감이 좋고, 볼 것도 있으니, 들려봐주세요.
여기서 오미야게 슥슥 샀음.
하코다테 역 보이는 호텔방에서 뷰.
해가 역시 짧다.
보고싶었다, 럭키삐에로의 고장.
하코다테.
다이몬요코초, 저녁 겸 바로 입갤.
일본이라는 테마에 충실한 느낌www
그리고 입구 근처에 보이는 한국요리점.
대충 태극기 펄럭이는 짤.
음식 사진을 못찍어서, 전경 추가.
난 오뎅에 꼬치 슥 때렸는데, 무난했는듯.
맛으로 간 곳은 아니니까.
왜냐하면 진짜 맛은 근본킹키갓에로 먹으면 됐거든.
노랑 초록의 싼마이 감성, 최고다!
운행종료한 하코다테역.
나도 일정 종료하러 감.
<13일차>
패스 교환 겸, 역에 재차 방문.
참고로 역마다 패스 교환 가능 시간이 다르니, 가기전에 체크 필요!
아카렌가 창고군 들렸음니다.
봄의 캠페인을 알려주는 미쿠쨩...최고다!
솔직히 상점가 구경도 재밌지만, 이국적인 풍경 구경이 더 좋음.
그야.
갓키킹에로가 잘 어울린 풍경이랄까.
바로 점심먹으러 슥.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은www
이정도의 대기열은 양호한 편입니다 진짜로.
오미야게 코너도 찍어주고.
감튀, 오므라이스에 치킨.
친구는 함박셋.
역시 양 많더라.
잘 먹고 소화 겸 마저 산책.
괴도키드햄, 언제 이런걸 쓰고가셨농.
나비야, 키드햄 어데가셨농?
사실 하코다테가 배경인 이번 코난 극장판 홍보로 인해, 하코다테 곳곳에 붙은 현수막이었다.
당연히 고료카쿠에도 붙어있죠.
전망대 방문하러 왔음.
물론 여행 시기 상, 벚꽃이 '없는' 사진을 다음편에 올리겠습니다.
한창 벚꽃 만개한 사진보다가 없는거 올리려니까 슬프지만은... .
커뮤맨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