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천하람 당선인, 김용태 당선인이네요. 어제의 동지, 오늘의 적이요? 두 사람은 한 때,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동지였죠.
하지만 총선 앞두고 천하람 당선인은 개혁신당으로, 김용태 당선인은 국민의힘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길을 걸으면서도 서로를 응원했던 두 사람인데 이제는 적이 된 걸까요.
이런 갈등의 조짐, 총선 후 표출되기도 했었죠.
Q. 살짝 비꼬는 걸로 들리는데, 이제는 돌려말하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저격하네요.
네 두 사람, 한솥밥 먹을 때만해도 이런 사이였습니다.
Q. 정치가 참 매정한 것 같아요.
특히 지금은 여야로 입장이 갈리다보니 현안에서도 부딪힙니다.
대표적인게 채상병 특검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