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들은 모두 누끼를 따서
구름 모양 브러쉬로 구름을 찍고
구름에 모션 블러 등을 줘서
사진에 다이나믹함을 줬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그냥 장노출한 것들 입니다.
포인트는 구름이 많은데 구름의 디테일이 다 죽지 않은 날을 선택
+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지
포토샵을 이용하지 않고 원하는 구름이 흐르는 장노출 촬영이 가능합니다.
위의 2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기란 어려워서
대부분 포토샵 작업을 합니다~
특히 주간은 nd1000 두장으로 6초 노출을 했는데
구름은 그렇게 다이나믹하게 움직여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표현을 하려면 포토샵 작업이 필수 입ㄴ디ㅏ ㅠㅠ
+
디테일한 구름이 뭐냐하면
위의 사진처럼 구름의 질감이 잘 생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흐린날 아무 디테일 없이 그저 흐리멍텅하게 뭉탱이로 뭉쳐 있으면 아무리 장노출을 해도
디테일한 표현이 불가 합니다.
또한 아무리 질감이 좋다고 해도 바람 부는 방향이 촬영 방향의 앞/뒤로 흘러버리면 다 뭉쳐 버려서 땡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