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고속도로를 타고 후쿠오카외각으로 갔습니다.
냉우동과 아이스크림으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900엔인건 살짝 곤란했습니다.
다양한 자국산 캐릭터를 판매하고 있어서 구경했습니다.
호수에 세워진게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다시봐도 간지나네요.
당연히 온천도 갔습니다.
1시간 1000엔이긴한데 개인탕이라 좋네요.
화산도 보고 왔습니다.
어릴적에 왔을때 유황덩어리판매했던게 기억나서 찾아봤는데 이젠 없나봐요.
다시 후쿠오카 돌아오는 길에 규동 한그릇때렸습니다.
가격은 좀 있는데 고기가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후쿠오카식 전골에 하이볼,맥주,카시스 우롱마셨습니다.
카시스 우롱은 가격도 저렴한데 퀄도 상당해서 좋네요.
안주랑 술값이 상당히 저렴하다고 해서 왔습니다.
커보이는 잔이 1L짜린데 한잔에 6000원 안넘는 무친 가성비입니다. 맛도 한국 일반적인 이자카야 수준이라 만족했습니다.
중간에 취해서 몇잔 안찍었는데 여기서 한 4L좀 넘게 마신거 같습니다.
노래방도 갔습니다.
산토리 하이볼이랑 진토닉도 한캔씩먹었습니다.
둘다 가격 생각하면 괜춘한거 같습니다.
저는 중간에 취하고 병원 실려가서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날 7시간 운전해준 친구덕분에 정말 알차게 돌아본거 같습니다.
이래놓고 병원 실려가서 친구들 고생시켜서 미안하네요.
술깨고 쪽팔려서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술은 적당히 마시도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