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념글 샌드위치 1111개 관련해서…
1111 개 오발주 매장 인근에서 세븐하는데…
저거 내가 찍은 사진인데 누가 여기에 퍼갔나보네
나도 얘기 듣고 여기 와봄..
아침에 fc전화받고 도와줄수 있냐해서
저 매장 갔었더니 이미 샌드위치 한가득이더라
그쪽 점장 반쯤 울고 있더라
같은 지역 다른 세븐들도 도와준다고 재고 몇십 몇백개씩
점간이동 해다가 팔아주고
나도 300개 가량 받아다가 열심히 대신 팔아줬다..
1+1, 1+2 해서 120개 가량 팔고
나머지 150개는 근처 아동 센터 여러곳에 자비털어서 기부했다..
1+1
얘기 들어보니 저온물류에서 할수있는게 없다더라
ff는 저온쪽에서 직접만드는게 아니라 그쪽에서도 제조업체에 위탁해 주문하는 방식임
근데… 주문하면서 전산 넘어가는게 자동이라..
A점 10개 발주, B점 5개 발주, C점 6개 발주 … 했다면
제조업체에 XX지역 저온물류에 총 21개 생산의뢰
그러니까 품목별 합계해서 주문되는 거라함
게다가 저 샌드위치가 신상품이라 많이시켰는지 적게시켰는지 데이터가 없으니 자기들도 모를거고
저온센터에선 납품 몇천개 받고
이게뭐지? 하면서 그제야 안 것 같음
센터에서도 처리할수 있는 방법이 없고
자기네들이 책임진다하면 손해가 백단위인데 일단 점포에 물류보내고 봐야지 ..
좀 이해가 안 되는건.
2. 잘못 시키면 경고창 뜸 (엔터쳐도 안 넘어감. 마우스로 확인 눌러야함)
그런데.. 어떻게 1111개 발주된 지는 의문점이긴 함
1111개 발주된건 맞긴 함..
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본사나 근처매장이나
최선을 다해서 같이 도와줌으로서
피해는 최소화했긴 했다
다만 .. 샌드위치 유통기한이 보통 61시간쯤 되는데
하필 42시간짜리 유통기한 개짧은걸 천개를 시켜서..
처리시간이 부족한게 아까울 뿐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