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고 나서 멈춘 다음 운전자 보니 줌머년이 왜 그러지? 라는 나는 잘 못 없어요 하는 표정으로 나 보더라
내가 아주머니 제가 정상 신호인데 왜 밀고 들어오셨냐
부딪혀서 접촉 사고가 났다 보험 접수를 좀 해달라 하닌깐
한다는 소리가
'나는 부딪힌 충격이 없었다'
라고 하면서
'왜 일부러 박으셨냐 왜 안피하셨냐'
이딴 소리 하더라
'블박 영상 확인 해 보실레요?'
하고 근처 아파트 단지 들어가서
블박 영상 위에 따서 보여줄려 한니깐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라고 하면서
전화를 계속 하더라? 그러고 경찰에 신고 할려고 전화 하닌깐
경찰이 바로 오더라고 저년이 신고를 한거지 지가 가해자면서ㅋ
더 웃긴건 지 남편이랑 아들도 불렀더라?
아들 존나 화난 표정으로 차에서 내려서 나 째려봤는데
내가 진짜 너무 어이없고 화나서 아들놈 존나 째려봤거든
암 말도 안하고 눈 깔고 지 애미년한테 가더라
경찰 와서 보험 접수는 하셨냐 물어보길레
저 아주머니가 안해줬다 라고 말하니 경찰이 가서 물어봤나봄
줌머년 왈
'내가 피해자인데 왜 해줘요?'라는 식으로 말한다더라
일단 교통사고 처리 접수 다 했고 오늘 병원 가서 입원 할거다
줌머년 시발 존나 괘씸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