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해설차 청두에 도착한 클템
제갈공명의 출사표를 보자마자
"아! 이건 다들 많이 쓰는 표현이죠." 하면서 설명 시작함 ㅋㅋ
과연 클템 말대로
출사표라는 단어가 정말 쉬운 단어일까??
유퀴즈에 출연한 페이커...
책을 읽고 마인드를 다잡는다고 강조한다
유재석은 오 책 좋죠 하면서 호응을 해줌
신나서 책을 정말 자주읽는다고 계속 어필하는 페이커
책을 정말 많이읽는 페이커 멋지다는 내용으로 마무리...
유퀴즈는 당연히 독서의 힘으로 쉽게 맞출것 같은 분위기
퀴즈 : 전쟁에 나가기전 자신의 뜻을 적어 임금에게 올리는 글.. 제갈공명이 북벌에 나가기 전 임금에게 올렸다함
경기나 경쟁에 참가의사를 밝힐 때 '이것'을 던지다 라고 표현한다
딱봐도 프로게이머라 경기를 많이 치르는 페이커를 배려한 질문임
해설들도 몇번씩 언급하는 단어기도 하고..
대놓고 페이커가 간단히 맞출 수 있게 낸 퀴즈
그런데...
심각한 표정의 페이커
보다못한 조세호가 도와줌
"딱 들으면 알 정도로 쉬운거니까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그러나 여전히 감조차 못잡는 페이커...
카운트다운은 다가오고
결국 페이커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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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