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가이낙스에서 에반게리온 이전에 출시했던 게임이 있었음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91년도에 PC9801로 출시된 1편을 시작으로
시리즈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2
캐릭터 이벤트가 대폭 증가한 3편등
승승장구하고 있던 와중에 당연히 4편도 준비하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프린세스 메이커 Q라는 4편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었던 카렌이 주역인 가벼운 퀴즈 게임이 먼저 선보여 지게됨...
그런데 프린세스 메이커의 제작자인 아카이 타카미씨가 탈주 하면서 이 계획은 백지화 되고.
스토리도 그림체도 기존의 시리즈랑 이질적인 다른 4편이 나오게 됨
그뒤에 아카이씨가 다시 돌아와서 2007년에 5편을 만들게 되지만 이후 후속작은 나오지 못했고
국내 게임회사에서 나오는 모바일게임이나
https://youtu.be/sXWmqy1kooo
기존의 게임을 리파인 한 작품들이 나오던 와중에
디자드라는 국내 개발사에서 프린세스 메이커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가 올라옴.
그리고 계약한지 4개월만에 이런저런 스샷을 올리면서 발빠른 개발속도를 자랑하다가
오늘 펀딩 금액 1억원을 목표로 펀딩을 시작했는데
하루만에 펀딩금액을 초과 달성함
현재 25년 9월 출시 목표로 열심히 개발중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