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사진쟁이 딸피 아재야.
일에 치여서 오도바이 거의 못 타고 있다가 이번에 맘먹고 행사바리 달렸어.
조상님 뵐 것 같은 글마의 타이어를 보고 있는데,
행사장 가는 오도바이들 때문에 소음 신고 들어와서 편의점에 있던 우리한테 경찰 옴ㅋㅋㅋ
검사 같은건 안 하구 그냥 오늘 뭔 날이냐고 물어보시고는 가셔서 다행이었음
시승 예약에 성공한 글마 찍어줌.
난 다 떨어져서 아무것도 못 타봄 ㅡㅡ
아쉬운 맘에 시승차 사진이나 찍고,
카트장에 패닝샷 찍으러 올라감.
이것도 나랑 윾동갤럼만 예약 실패해서 걍 찍사 자원한거임ㅋㅋㅋㅋㅋㅋ ㅜㅜ
난 죽을 때까지 우핸들이다!!!!
JDM 맛도 구경하고
보기만 해도 재밌는데 탔으면 울매나 재밌었을꼬!!
럭키박스 해야겠지?
는 쓰벌 아무것도 당첨 안 됨ㅋㅋㅋㅋㅋ
울면서 복귀했다ㅋㅋㅋ
사은품 받아온 걸로 눈물 닦으면서 글쓰고 있다.
바이크 행사 큰 거 첨 참가해보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음.
스탬프 모으기용 미니게임도 적당했고, 점심으로 먹은 바베큐도 꽤 괜찮더라.
시승은 실패했지만 행사장에 전시된 바이크들 앉아 볼 수 있어서 나름 위로됐음ㅋㅋ
<1줄 요약>
- GS 뽐뿌 ㅅㅂ